<타잔 2>를 보고 나서 (스포 O) -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

 어린 타잔의 이야기. 남들은 고릴라이지만 자신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 죽을 뻔한 위기가 있었는데 다행히 살았고, 고릴라 무리에 돌아가려고 할 때 고릴라들이 자신이 필요없다는 말을 듣고 큰 슬픔에 빠진다.
 
 그러다가 이상한 고릴라 형제와 그들의 엄마를 만나면서 고생하고, 또 주고라는 이상한 늙은 고릴라를 만난다. 그와 만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자신의 장점도 발견하게 되고, 주고의 존재는 타잔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가 잘 흘러가고, 결국은 고릴라 형제와 다시 한번 맞닥뜨리면서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고, 자신을 키워준 엄마 고릴라도 위기에 쳐하지만 자신이 구하면서 이 위기를 이겨낸다.
 
 여전히 고릴라 형제는 싸울 준비가 돼 있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그들의 엄마 고릴라와 주고가 사랑에 빠지면서 싱겁게 이 상황이 종료된다. 그리고 해피 엔딩으로 이어지는데, 김이 팍 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