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 저스티스 리그 다크 소식
소식통에 따르면 DC 스튜디오가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계획중이며 저스티스 리그 다크의 멤버들은 대부분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시키고 저스티스 리그 다크에서 모일 것이라 합니다. 멤버로는 존 콘스탄틴, 자타나, 데드맨, 스웜프 씽, 에트리간 이 5명이 안전한 선택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추후에 멤버들이 추가될 수도 있고 배트맨의 참여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존 콘스탄틴과 데드맨은 솔로 프로젝트를 가질 것이라 하지만 자타나에게 솔로 프로젝트를 부여할지는 고민하고 있으며 존 콘스탄틴의 솔로 프로젝트에서 데뷔시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임스 건이 몇달전에 갑작스럽게 데드맨 사진을 올린 적이 있고 제임스 맨골드가 맡은 영화 스웜프 씽이 저스티스 리그 다크의 데뷔를 위한 초석이라는 루머도 있으며 원작에서 존 콘스탄틴이 스웜프 씽에서 처음 데뷔했기 때문에 신빈성 있다 생각됩니다. 루머가 사실이라면 존 콘스탄틴은 드라마, 데드맨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듯 싶네요. 여담으로 챕터1에 등장할 가능성은 극히 낮고 챕터2 이후에나 등장할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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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가 굉장히 판을 벌리고 있네요. 과연...
먼저 팬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영화 위주로 만든 후에 그다음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야 팬들이 알아서 찾아보는 형태가 될것 같은데 처음부터 너무 진입장벽을 높이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글쎄요?? 지금 멀티버스 사가 이꼴난 큰 원인 중 하나가 디플과의 과한 연동인거 보면 저것도 큰 자충수가 될 거 같습니다
멀티버스 사가의 드라마 체제가 욕먹은 이유는 질낮은 작품성과 영화와의 과도한 연계입니다. 드라마 체제를 도입한 멀티버스 사가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 걱정되실 수도 있지만 DCU를 구성할 제임스 건은 MCU의 실패를 보고 배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MCU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커다란 자충수가 될테지만 뛰어난 작품성과 독립적인 스토리텔링을 이룬다면 또하나의 볼거리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플 사례만 봐도 그렇습니다. 디플 나오기 전까지 디즈니 보면 대부분 흥행했습니다. 심지어 다들 그렇게 까대는 디즈니 실사 영화 라이언킹이나 알라딘만 봐도요. 왜냐면 사람들이 디즈니 작품이 극장에서 내려가면 어디로 다시 볼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디플 나오기 전에는 사람들이 어벤져스 시리즈를 넷플에 언제 개봉할지도 잘 몰랐죠. 하지만 디플 나오면서 이제 사람들은 화재작이 아닌 이상 기다립니다. 아무도 가오갤3같은 거대 작품 아니면 그냥 디플 나올 때까지 기다리죠.
그리고 저렇게 DC 유니버스와 MAX 컨텐츠를 크게 연동시키면 사람들이 나오면 무조건 보러 갈까요??? 페이즈 3 때 마블처럼 계속해서 연속홈런 치지 않는 이상 슈퍼맨 같은 큰거 하나 빼고는 다 OTT 가입하고 기다릴겁니다. 그래서 전 이런 OTT 시스템은 기업 이익에는 큰 도움 안 될걸로 보입니다. 디즈니가 그걸 잘 증명하고 있죠.
(그리고 혹시 영어 되신다면 이 영상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 영상 보고 OTT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 커져서 - https://www.youtube.com/watch?v=7aRmXPhMslM )
동영상 잘 봤습니다. 한편의 영화로 제작해도 되는 것을 드라마로 제작해 여러주에 걸쳐 방영하니 플롯이 늘어진다는 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와 같이 디즈니가 아닌 소니의 소유이기 때문에 디즈니플러스 같은 OTT서비스에 묶여있지 않거나 가오갤3와 같은 인기작품이 아닌 이상 영화가 아닌 OTT를 기다릴 것이고 이는 기업의 흥행참패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 등 왜 OTT 서비스 도입에 부정적인지 이해되네요.
DCU에 OTT서비스가 도입된 것이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는 제임스 건이 OTT서비스를 어떻게 다룰지에 달렸습니다. 작품의 질과 방영되는 방식(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에 엄격한 기준을 세워서 관객으로 하여금 극장에서 돈을 내고 볼 가치가 있게 할 수도 있고 극장개봉과 OTT방영 사이의 간격을 디즈니플러스보다 훨씬 늘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기대를 품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