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brenner선정 10대 음악사를 바꾼 명반
1위 비틀즈-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2위 핑크 플로이드-The Dark Side of the Moon
3위 마이클 잭슨 -Thriller
4위 너바나 -Nevermind
5위 라디오헤드-OK Computer
6위 에미넴-The Marshall Mathers LP
7위-카니예 웨스트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8위 비욘세-Lemonade
9위 켄드릭 라마-To Pimp A Butterfly
10위 테일러 스위프트 - 1989
Sonatine
추천인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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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정한 Rock 4대 명곡도 소개해 드립니다. 관심 있으시면 참고 바랍니다
아래의 작품 정도라면 Bach, Mozart, Beethoven이 와도 꿀릴 것이 없습니다
Child in Time Made in Japan은 옛날부터 지저분한 garbage라고 많은 비난을 받아 왔지만
저의 추천은, 이 작품은 Hard Rock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입니다. 중간의 Ritchie Blackmore의 Guitar 연주도 전혀 인정 받지 못하고 있지만, 대중 음악계에서 이 정도의 Guitar 연주 듣기 어렵습니다
이 곡은 Bombay Calling 이라는 곡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새롭게 만든 것인데, 저음 주제 위에 쌓아 올리는 keyboard와 Ian Gillan의 상승하는 보컬은 예술의 경지입니다. 그러나 평론가들의 인정을 전혀 못 받고 있죠
The Dark Side of the Moon에서 외형적으로는 Time이 그 음악적 중심에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 후에 나오는 The Great Gig in the Sky는 이 앨범 전체의 백미이자 화룡점정입니다
전통적으로 피아노 반주 위에 보컬이 부르는 가곡과는 다른 궤도로 여자의 비명 소리가 절대 예술로 둔갑하는
기적 같은 장면을 연출하죠. 단순히 시도만 한 것이 아니라 그 표현의 아름다움과 완결성은 서양 음악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것입니다
The Great Gig in the Sky는 미래에나 가능한 음악을 Pink Floyd가 우리에게 지금 들려 준 것으로
우리는 Clare Torry, Rick Wright에 감사해야 합니다
Stairway to Heaven, Bohemain Rhapsody 두 곡 모두 대중 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위대한 작품이지만
그 반면 April은 간과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April은 거론이 안되죠
Led Zeppelin이 Deep Purple 보다 훨씬 위대한 밴드이지만, Deep Purple 은 April 과 Child in Time Made in Japan 두 곡으로 대중 음악사에서 거대한 획을 그었습니다
Ashes are Burning Live는 일반적으로 전혀 인정 못 받습니다. 평론가들도 인정 안하거나 모르는 곡이죠
물론 원곡 Ashes are Burning 은 대체로 평이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하면
아래에 제가 소개해 드리는 Carnegie Hall Live 버전 (1975)는 대중 음악 장르에서는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어마 어마한 예술인데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Annie Haslam의 천사 같은 보컬이 장점을 잘 살리고 있고
Jon Camp의 Bass 연주는 Bass 연주의 최고의 작품이라 평할 수 있으나,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
Bass 연주 부분 후에 키보드의 우아한 카덴차도 나오는데 이 곡은 일반인에게 전혀 알려져 있지 않네요
이 곡은 저의 판단에 대중 음악계의 최고의 작품이라 평할 수 있습니다. 비교 대상을 찾기 힘들 정도로
그런데 그러한 표현 기법으로는 서양 2천년 음악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다고 봅니다
슈만, 슈베르트, Wolf 가곡이 한꺼번에 와도 밀릴 것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성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