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의 거장 미야자키 감독의 아들 “그사람 은퇴 생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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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낳은 세계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83) 감독이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작품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그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57)가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고로는 11일 일본 매체 데일리산초 인터뷰에서 ‘미야자키 감독은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은퇴 의사를 밝혔다’는 질문에 “그 사람(아버지)에게 은퇴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고로는 “(아버지는) ‘앞으로는 새로운 세대에게 맡기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실제 그럴 생각은 전혀 없다. 80세가 넘은 지금까지도 영화를 만들려 하고, (미야자키 감독과 1985년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한) 스즈키 도시오 프로듀서도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라며 동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과거 (은퇴 번복을 거듭하는) 아버지를 두고 ‘이러다 내가 먼저 은퇴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아무래도 진짜 그렇게 될 것 같다”고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3807?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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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8:22
24.05.13.
2등
아들도 곧 환갑인데 대단한 아버지군요
18:52
24.05.13.

아들의 작품만 보면 저절로 은퇴 번복이 될 듯 ^^;;
19:21
24.05.13.

👍👍
19:39
24.05.13.
미야쟈키 고로도 애니메이터로 더 활동했으면 좋겠는데요.
"고쿠리코언덕에서" 정말 좋아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에게는 없는, 서민적이고 따스한 일상에 대한 스케치 같아서요.
"고쿠리코언덕에서" 정말 좋아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에게는 없는, 서민적이고 따스한 일상에 대한 스케치 같아서요.
19:48
24.05.13.
😰😰😰
20:40
24.05.13.

우린 거장의 복귀를 원합니다
21:39
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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