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드라마 '동조자'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국내에선 이달 중 쿠팡플레이로 공개 예정인, 박찬욱 감독 제작, 연출 미니시리즈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일인 다역으로 출연했어요.
‘동조자’(The Sympathizer)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Viet Thanh Nguyen)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고...
https://www.rottentomatoes.com/tv/the_sympathizer/s01
탑 크리틱만 옮겼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입니다.
평론가들 총평
<동조자>는 야심찬 원작을 탄탄하고 만족스럽게 각색함으로써, 때때로 구조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 핵심 주제들을 잘 전달한다.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동조자>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지만 불편한 주제를 다루는 데 두려움이 없다. 영리하고 매혹적이다. 4/4
키스 핍스 - TV Guide
<동조자>는 응우옌의 소설이 가진 에피소드적 성질과 톤에 충실하다. 주제의 중요성을 결코 놓치지 않으면서도 블랙 코믹하다. 8.3/10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에 눈을 뜨게 하고, 보는 내내 놀랍게 만드는 진정 감동적인 드라마. A-
호아이트란 부이 - Inverse
박찬욱 감독은 HBO와 A24 제작의 이 뒤틀리고 스타일리시하며, 어둡고 스릴 있는 7부작 미니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는데, 장르에 예상치 못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로스 맥인도 - Slant Magazine
이 시리즈는 빠른 속도감의 코미디와 어둡고 신랄한 드라마를 동시에 선사한다. 3.5/4
벤 트래버스 - indieWire
영감을 준 원작처럼(비록 크게 놀랍지는 않지만) <동조자>는 눈이 번쩍 뜨이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B+
주디 버먼 - TIME Magazine
공동 쇼러너 돈 맥켈러와 함께 작업한 박찬욱 감독은 야망과 연출 모두에서, 총괄 프로듀서 응우옌의 탁월한 소설에 걸맞은 활기차고 충실하면서도 대담한 동조자를 만들어냈다.
크리스 보그너 – TheWrap
책으로 볼 때는 맛깔나게 읽혔던 것이 영상화되면서 좀 조잡해진 것도 같다. 하지만 이미지들과 풍성한 부조화들은 여운을 준다.
닐 저스틴 - Minneapolis Star Tribune
(로버트) 다우니는 여러 가지 과장된 연기들을 하면서 재미를 준다... 하지만 7편의 에피소드들이 미국과 베트남의 관계에 대한 블랙 코미디라기보다 연기 연습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
앨리슨 허먼 - Variety
<동조자>는 응우옌의 아이디어와 이야기에 충실하다.
앨런 세핀월 - Rolling Stone
원작을 각색하는 데 따르는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꽤 자주 성공적이다.
댄 피엔버그 - Hollywood Reporter
원작에선 효과적이던 보통 사람들의 드라마를 다룬 접근 방식이 영상과는 잘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되더라도, 대화하고 숙고할 가치가 있는 풍자와 깊이 있는 인간 비극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초반의 활기찬 전개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결국 여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는 욕망으로 인해 분열된 분기점들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golgo
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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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는 미국 공개 다음날이라고 나와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