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보다 진화한 [기생수]라지만…30년 전 이야기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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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르면서 비슷한 소재의 작품들이 쏟아져나왔고, 괴물이 등장하는 크리처 장르 역시 더 이상 신선함을 주지 못하게 됐다. 이 상황에서 '기생수'만의 특별함을 단박에 파악하긴 어려움이 있다.
초반부 설정과 관계를 탄탄히 쌓아가지만, 그런데도 "예측대로 흘러간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고, 몇몇 인물들의 경우 지나치게 극화된 연기로 거부감을 자아낸다. 비현실적인 설정 속에 캐릭터마저 비현실적으로 그려지면서 더욱 겉돌 수 밖에 없는 것. 후반부에서 이들이 어떤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5/000496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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