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3>, 아이디어는 이미 존재했고 톰도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

「탑건」 시리즈 3편에 대해 프로듀서인 제리 브룩하이머가 진행 상황을 밝혔다. 놀랍게도 이미 아이디어는 존재한다고 한다.
2022년, 36년 만의 속편 <탑건: 매버릭>이 개봉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이에 일찌감치 3편 제작 소식이 전해졌고, 톰 크루즈 외에도 <매버릭>의 마일즈 텔러와 글렌 파월의 복귀가 알려지기도 했다.
미국 ScreenRant에서 3편에 대한 질문을 받은 브룩하이머는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매버릭이 다시 주인공이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혔다. 또한, 속편이 실현된 경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톰은 훌륭해요. 그와도 얘기를 나눴고, 우리에게는 이야기가 있어요. 조셉 코신스키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거든요. 톰도 ‘정말 마음에 든다’고 했어요. 그래서 개발 중이죠.”
<매버릭>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3편에도 역시 계속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 보도 이후 코신스키 감독은 표면적으로는 기획 참여를 부인했지만, 물밑에서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감독은 속편 제작 시기에 대해 “다음 작품도 36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브룩하이머도 “언제 만들어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톰은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그는 지금 <미션 임파서블>을 만들고 있거든요. 그 이후에도 다른 영화가 기다리고 있죠. 그가 좋아하는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다시 하늘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현재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8편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톰 크루즈는 브룩하이머의 말처럼 여러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현재로서는 우주에서 촬영한다는 더그 라이먼 감독과의 작업과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과의 신작이 확정된 상태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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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이 비행기 더 이상 못 타기 전에 빨리 찍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