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 2> 크리스토퍼 워컨, 황제 역으로 4년 만에 영화 복귀를 결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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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어 헌터>(1978) 등으로 유명한 명배우 크리스토퍼 워컨이 작가 프랭크 하버드의 SF 소설을 영화화한 <듄: 파트 2>에 황제 샤담 4세 역으로 출연했다. 워컨에게 이번 작품은 4년 만의 영화 출연이다.
<디어 헌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워컨은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으로 다시 한 번 이 부문 후보에 올랐다. 꾸준히 영화에 출연했지만, 2020년 <와일드 마운틴 타임>을 마지막으로 영화와는 거리를 두었다(TV 드라마로는 2022년 <세브란스: 단절>에 출연했다).
<듄>으로 영화 복귀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메가폰을 잡은 드니 빌뇌브 감독과 주연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화려한 출연진의 존재였다. “나는 첫 번째(데이비드 린치판) <듄>을 여러 번 봤다.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도 정말 좋아했다. 그리고 조쉬 브롤린, 하비에르 바르뎀, 티모시 샬라메, 플로렌스 퓨,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부다페스트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내 삶을 위한 이유였다. (촬영은) 3주였지만 모든 것이 매력적이었다”
빌뇌브와의 호흡에 대해 워컨은 “경험이 풍부하고, 기술도 있고, 어떤 일에도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다양한 감독들과 작업을 하면서 감독을 진심으로 신뢰할 수 있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번이 그랬다”고 공식 인터뷰에서 밝혔다.
(출처: 일본 Cinem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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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올렸던 분노의 핑퐁 장면 합성 영상이 계속 떠오르네요.^^
20:02
24.03.16.

golgo
너무나도 절묘했던ㅋㅋㅋ
23:15
24.03.16.
2등
정말 오랜만에 뵈었네요.
20:10
24.03.16.

이상건
그쵸😊
23:15
24.03.16.

디어 헌터 시절의 워큰옹의 외모는 걍 페이드로타 그 자체...
20:12
24.03.16.

해리엔젤
23:35
24.03.16.

황제로 나오셔서 갑자기 춤추면 어쩌나 걱정했어요.
21:58
24.03.16.

선우
이건 그 뮤직비디오 장면인가요?
23:01
24.03.16.

선우
앜ㅋㅋㅋㅋ
23:35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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