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드림> 말없이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
영화에도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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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올라온 또 다른 힐링 영화인 바튼 아카데미와 비교하자면... 저는 바튼 약우세입니다. 그래도 로봇 드림이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예요. 순한맛 바튼이라고나 할까요?
화녀 보고 바로 연달아 봤는데 포스터가 소진 임박이 떴더라고요. 시간 되자마자 굿즈 수령 버튼을 초고속 연타해서 겨우 막차 탑승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올해 아카데미 작품은 다 본 건가... 했는데 아직 이동진 만점이 유력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미개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