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카데미 시상식 빵터지는 배트맨 농담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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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드 비토: 아놀드와 내가 오늘 시상하려고 함께 나온 분명한 이유가 있죠.
아놀드 슈왈제네거: 우리 둘 다 배트맨을 죽이려 했거든요.
대니: 그렇지. 저는 <배트맨 2>에서 펭귄을 연기했어요.
아놀드: 저는 <배트맨과 로빈>의 미스터 프리즈였고요.
대니: (아놀드에게) 어쩌다 배트맨한테 당했어?
아놀드: 놈이 나의 유일한 약점을 이용했지.
대니: 열?
아놀드: 아니, 사랑.
대니: 그래?... 나는 창문 밖으로 내던지던데. 정말이라고요.
아놀드: 그 자식 참 나쁜 놈일세. 밉상이야.
대니: 놈이 저기 있네! 바로 앞에! 저기 봐!
아놀드: 감히 여기에 나타나다니 배짱도 좋군. 나쁜 놈.
대니: 내 부리를 부러트렸지! 이따가 뒤풀이 때 보자.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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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30
24.03.11.
2등
ㅋㅋㅋㅋ 아까 키튼 샷이 표정만 보여줘서 추측이 애매했는데, 저 손 제스쳐를 보니 확실하네요.
"그래서, 내가 그랬는데. .뭐.. 어쩔건데 들.. 가소롭군" 딱 이런 제스쳐 ㅋㅋㅋ 유쾌합니다.
이런식의 영화적 조크들이 오가면 얼마나 멋진가요.
괜한 남의 와이프 머리로 선넘는 트래쉬토크를 해서 사단을 만들지 말고 말이죠.
"그래서, 내가 그랬는데. .뭐.. 어쩔건데 들.. 가소롭군" 딱 이런 제스쳐 ㅋㅋㅋ 유쾌합니다.
이런식의 영화적 조크들이 오가면 얼마나 멋진가요.
괜한 남의 와이프 머리로 선넘는 트래쉬토크를 해서 사단을 만들지 말고 말이죠.
17:36
24.03.11.
3등
ㅋㅋㅋ
17:43
24.03.11.
ㅋㅋㅋㅋㅋ
17:46
24.03.11.
ㅋㅋㅋㅋㅋㅋ
18:10
24.03.11.
ㅋㅋㅋ
20:13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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