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타케루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글래스 하트> 제작

사토 타케루가 주연과 공동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글래스 하트>의 제작이 결정됐다. 미야자키 유, 마치다 케이타, 시손 쥰, 스다 마사키가 출연하며, 2025년에 전 세계에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와카기 미오의 동명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한 작품(국내 미정발). 소속 밴드에서 불합리한 이유로 해고된 대학생 사이조 아카네가 ‘록계의 아마데우스’라 불리는 천재 음악가 후지타니 나오키의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그가 이끄는 신생 밴드의 드러머로 스카우트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작품을 기획한 사토가 나오키 역을 맡았고, 미야자키가 오디션에서 아케네 역에 발탁되었다. 마치다가 노력파 카리스마 기타리스트 타카오카 쇼, 시손이 음악 마니아 고독한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카즈시, 스다가 라이벌 카리스마 밴드의 보컬 신자키 토우야 역으로 출연한다. <사랑에 빠진 기생충>의 카키모토 켄사쿠와 넷플릭스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의 고토 고타로가 감독을 맡고, 오카다 마리, 아쿠츠 토모코, 코사카 시호, 카와하라 안나가 각본을 맡았다.
사토는 이번 작품을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넷플릭스가 등장하고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일본의 실사 작품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그것은 나에게 처음 생긴 목표이자 꿈같은 것이었다. <글래스 하트>의 영상화는 그 실현을 향한 첫 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이라는 주제도, 천재라는 역할도, 어려운 과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넘을 수 있을지 모르는 큰 벽에 도전하는 것만이 아직 보지 못한 히트작을 낳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일본 Nata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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