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4' 베를린 영화제 관객 반응 (추가)
추가된 리뷰들입니다.
독일어, 그리스어는 오역일 가능성 높아요.
이전 평가들 보기 -> https://extmovie.com/movietalk/91967819
https://letterboxd.com/film/the-roundup-punishment/
★★★
(독일어) 마동석의 주먹이 또다시 응징을 가한다. 이번 타깃은 한국 당국의 눈을 피해 필리핀에서 온라인 카지노 사업을 설립하고 운영 중인 두 명의 조폭들이다. 하지만 마동석 일행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들은 한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 활동한다.
전작들(중국, 태국, 일본)에서 이번 4편에서도 해외와 연결 고리가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점점 더 보수적이 되어가는 한국 블록버스터 환경에서 이것은 퍼즐의 또 다른 조각처럼 느껴진다. 그밖에도 이 영화는 익숙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동석은 여전히 강해서 주먹으로 조폭들을 쳐서 벽으로 날리고, 몇몇 말장난 농담이 있으며, 과장된 코미디가 재밌는 순간들을 제공한다. 다소 핏기가 없었던 전작에 비해 유머가 더욱 부각되는 것이 이 시리즈에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이 시리즈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1, 2편에 비해서 악당들의 격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김무열이 연기한 과묵하고 잔인한 킬러는 겉보기엔 위험해 보이지만, 그 외에는 흥미롭지 않다. 현봉식이 연기하는 기회주의적 조폭 두목에 집중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 시리즈에는 마동석의 주먹을 위한 무의미한 먹잇감보다는 더 위엄 있는 악역 보스가 필요하다.
<범죄도시 4>는 3편의 이야기의 연장선상에 있다. 우리는 여전히 마동석을 보고 그의 정형화된 행동들을 보며 웃지만, 분명 낡아빠짐의 징조가 보인다. 이제 시리즈가 어디로 향할지 두고 보자.
별점 없음
뭐야 한국의 마크 월버그?!?
★★★
(그리스어) 베를린 영화제를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베를린 팔라스트 안팎에서 수백명의 한국인이 아름답게 (악당들을) 박살내는 것을 응원하는 한국판 존 윅을 보는 것이었다. 내년 베를린에서 만나요 ❤️. #berlinale2024
golgo
추천인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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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품이 뭔가 더 뛰어나기는 힘듬..
그냥 장르 한계라 항상 평균 품질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만족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