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전여빈 '검은 수녀들' 캐릭터 정보

보도자료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라고 하네요. 정식 속편이라기보다 스핀오프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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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 <검은 수녀들>이 송혜교, 전여빈을 비롯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까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송혜교 -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못한, 강력한 고통에 휩싸여 있는 소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전여빈 - ‘유니아 수녀’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미카엘라 수녀’ 역.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에서도 ‘유니아 수녀’를 돕기로 결심

이진욱 - 소년을 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 역

허준호 - 소년을 살리기 위해 의식을 행하는 ‘안드레아 신부’

문우진 -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부마자 소년 ‘희준’ 역

감독: 권혁재(카운트, 해결사)

2월 22일 크랭크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