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속 전편의 흔적
Joo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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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된 새로운 혹성탈출 영화 속에서 익숙한 전편의 흔적들을 발견해 간단하게 글을 적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 속 망가진 배의 벽면에 있는 문양 기억하시나요?
바로 진화의 시작 속 시저가 살던 다락방의 창문입니다.
후에 유인원 보호소로 옮겨진 뒤, 집을 그리워하며 벽면에 분필로 창문을 그리기도 했었죠.
이건 그 후 검색하다 알아낸 사실인데 2편 반격의 서막에서는 시저의 거처에도 저런 문양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4편의 예고편들을 찾아보니 목걸이에서도 같은 문양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시저가 그리워하는 대상을 투영한다는 점에서 시저의 어머니인 밝은 눈 '브라이트 아이'와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4편의 시점은 3편으로부터 수백년이 지났다는 설정이라 이젠 유인원들에게 무언가 종교적인 의미, 혹은집단의 상징같은 개념으로 쓰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반가워서 적어본 주저리 주저리였습니다ㅎㅎ
추천인 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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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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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29
24.02.12.
golgo
저도 기회되면 전편들 정주행 해보고 싶습니다ㅎㅎ
19:03
24.02.12.
2등
오..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저도 다시 봐야할 거 같아요ㅠ
저도 다시 봐야할 거 같아요ㅠ
16:36
24.02.12.
카란
3편 마무리가 너무 좋아서 걱정도 되지만 시리즈를 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ㅎㅎ
19:02
24.02.12.
3등
1편도 시저가 귀여웠다는 뭐 그런 시덥잖은 것만 기억 나는데, 다행히 1편에서 아예 동떨어진 먼 시간대의 이야기라니 굳이 1편을 보고 갈 필요는 없는 거 같네요.
예고편은 재밌어 보이던데 부디 평가도 잘 나와서 극장이 붐볐으면 해요.
예고편은 재밌어 보이던데 부디 평가도 잘 나와서 극장이 붐볐으면 해요.
16:47
24.02.12.
너의시간속으로
이번 영화도 잘나오길 기대해봅니다
19:01
24.02.12.
1편은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그후의 작품들은 그닥~~
17:03
24.02.12.
호러블맨
저는 3편 다 재밌게 봐서 이번편도 기대가 되네요ㅎㅎ
19:00
24.02.12.
오! 이런거 넘 좋습니다!
혹성 탈출 너무 좋아요
3편 엔딩에서는 울었습니다 ㅠㅠ
19:19
24.02.12.
다크맨
엔딩 감동적이었죠ㅠ
19:35
24.02.12.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19:54
24.02.12.
이상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
24.02.12.
자세히 보면 오랑우탄 장로가 걸치고 있는 수건 같은거에 근본 1편에서 자이우스 박사나 입법자 동상에 써있는 글씨가 써져있습니다.
20:37
24.02.12.
hera7067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가져온 이스터에그도 있나보네요!
22:21
24.02.12.
Joopiter
심지어 팀버튼판 이후로 침팬지가 메인 빌런 역할을 했죠
코바는 보노보라 예외이고
코바는 보노보라 예외이고
22:44
24.02.12.
오오 시저 오오
13:17
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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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편 기억도 잘 안 나는 상황이라서.. 다시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