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언론 리뷰 모음
[리뷰] 최동훈의 이악물…‘외계+인’ 2부, 웃음·액션·서사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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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가 장르적이거나 오락적인 면에서 완성도 높은 영화라고 할 수는 없다. 취향에 따라 유치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대목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1부 대비 눈부신 발전이다. 적어도 지루할 틈 없이 러닝타임 내내 쾌감있는 액션과 웃음을 준다.
완전히 헤어질 결심, ‘외계+인’ 2부[한현정의 직구리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5239442
전 세대를 아우르려는 포부는 알겠으나 실현은 어려울 듯하다. 오히려 타겟층이 애매하다. 성인 관객들에겐 너무 유치하고, 어린이 관객들에겐 난해하며, 화끈한 액션물로 보기엔 세계관이 복잡하고 화끈하지도 않다. 스토리 텔링으로 보자면 엉성하고도 일차원적이고. 멀티 캐스팅 역시 효율적으로 배치하지 못해 그 매력이, 흡입력이 분산된다. 확실하게 작품을 끌고 가는 에너지없이 중구난방이다. 마블은 마블인데 그 단점만 모아둔 모양새다.
[애프터스크리닝] '외계+인' 2부, 1부 보다는 재미있다! 그러나 흥행은 할까?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08&aid=0000211225
그런데 과연 2부만 보러 극장을 찾을 관객이 얼마나 될까? 1부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있으니 극장에서 1부를 보지 않았어도 넷플릭스로 1부를 본 시청자들이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극장을 찾을 수 있을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2부를 보러 극장을 찾을 관객은 1부의 관객 수를 넘을 수 있을까? 그건 잘 모르겠다. 이 영화를 굳이 1,2부로 나눠 기획했던 자체가 너무 아쉽다. 차라리 3시간짜리 긴 한 편의 영화로 만들던지, 아니면 길게 늘여 시리즈로 만들었더라면 최동훈 감독의 명성을 잘 지킬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1,2부를 다 보고 나니 든다. 그리고 2부를 다 보고 나니 1부에서는 잘 모르겠던 '한국형 어벤져스'를 꿈꿨던 최동훈 감독의 의지가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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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수준 같네요. 왜 나눴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