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가키 유이x하야세 이코이 <위국 일기> 티저 예고편

아리가키 유이, 하야세 이코이가 주연을 맡고 <파크>의 세타 나츠키 감독이 연출한 영화 <위국 일기>가 (일본 현지)6월 개봉을 확정했다. 첫 영상인 티저 예고편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야마시타 토모코의 동명 만화를 실사화한 이 작품은 극도의 낯가림증 소설가와 부모를 잃은 조카를 중심으로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동거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조카를 데려오기로 결심한 소설가 코다이 마키오를 아리가키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15살 아사를 하야세가 연기하며, 카호, 세토 코지, 코미야마 리나가 출연한다.

(출처: 일본 Natalie)

▶원작 소개 (출처: 교보문고)

소설가 코다이 마키오(35)는 언니 부부의 장례식에서, 고아가 된 조카 아사(15)를 두고 친척들이 '폭탄 돌리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충동적으로 자신에 맡겠다며 나선다. 그러나 아사를 데려온 다음 날 아침부터 타고난 극도의 낯가림증이 발동! 살림능력조차 바닥인 마키오는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이 고역인데…. 반면, 아사는 낯가림은커녕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의 모습을 가진 이모와의 생활을 솔직하게 받아들인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는 의외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