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감독 신작 '메이 디셈버' 내년 상반기 개봉

제33회 고담어워즈에 참석한 <메이 디셈버>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찰스 멜튼
보도자료입니다.
<캐롤> 감독과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의 운명적 만남 <메이 디셈버>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 제33회 美 고담 어워즈 최우수 조연상 수상!
각본상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며 수상 레이스 쾌조의 출발!
영화 <메이 디셈버>가 제76회 칸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올라 전 세계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것에 이어, 제33회 고담 어워즈에서 최우수 조연상을 수상하고 각본상 후보에 올라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고담 어워즈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독립영화와 드라마를 위한 시상식으로, 고담 필름과 미디어 인스티튜트(The Gotham Film & Media Institute)가 매년 주최하며 인디필름과 신인 영화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시상식에는 CJ ENM과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배급한 <패스트 라이브즈>가 고담 어워즈의 최우수 작품상을 받으면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 팬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았다.
<캐롤>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 그리고 한국계 미국 배우 찰스 멜튼이 출연한 <메이 디셈버>(수입/배급 판씨네마㈜)는 올해 고담 어워즈에서 최우수 조연상, 각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특히 조연상 부문에는 <바비>의 라이언 고슬링을 시작으로 레이첼 맥아담스, 제이미 폭스, 페넬로페 크루즈, 줄리엣 비노쉬까지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메이 디셈버>의 배우 찰스 멜튼이 트로피를 차지하게 되었다. 배우 찰스 멜튼은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로,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리버데일]의 레지 맨틀 역으로 국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美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아시아계 스타 1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칸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메이 디셈버>는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2%를 기록하며 "토드 헤인즈 감독의 천재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수작의 탄생”(인디와이어),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를 주연으로 내세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작품"(데드라인), "<캐롤>의 다크 버전"(가디언지),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며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는 매혹적인 드라마"(타임지), ”흥미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스크린데일리), "토드 헤인즈,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세 사람이 만든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다"(보그), "토드 헤인즈 필모그래피 중 가장 흥미로운 영화"(베니티 페어), "무한한 해석과 멋진 볼거리, 풍성한 음악이 담긴 최고의 영화"(버라이어티) 등 끝없는 찬사를 받았다.
토드 헤인즈 감독은 <캐롤>, <원더스트럭>에 이어 <메이 디셈버>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작에 세 차례 선정되었다. 또한 토드 헤인즈 감독의 <원더스트럭>, <아임 낫 데어>, <파 프롬 헤븐>, <세이프>, 총 네 편의 작품을 함께 하며 그의 뮤즈라고도 불리는 배우 줄리안 무어는 이번 <메이 디셈버>로 그와 다섯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켰고,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조우하는 만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두 배우들의 흡입력 넘치는 연기 호흡이 세계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담 어워즈 수상 소식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메이 디셈버>는 판씨네마㈜가 수입, 배급했으며 내년 2024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이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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