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젠데이아의 '클레오파트라' 줄거리 유출?
golgo
<듄> 시리즈 드니 빌뇌브 감독, 그리고 젠데이아가 주연을 맡을 거라고 알려진 신작 <클레오파트라>의 줄거리 유출이라고 합니다만...
공식 발표는 아니니까 참고만 하세요.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3/11/16/tgnl6tqsyc1j612laxkyic7nyhx4m9
현황: 개발 단계
촬영 장소: 이탈리아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 스콧 루딘
각본가: 데이비드 스카파
감독: 드니 빌뇌브
그녀의 궁전은 오닉스와 황금으로 빛났지만 정치적, 그리고 성적인 음모로 더욱 풍요로웠다. 무엇보다도 클레오파트라는 영리한 전략가이자 기발한 협상가였다. 그녀의 생애는 4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고대 세계의 지형을 바꾸어 놓았다. 클레오파트라는 두 번 결혼했는데, 두 번 다 상대는 친 동생들이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십대였을 때 첫 번째 남편과 잔인한 내전을 벌였다. 두 번째 남편은 독살했다. 근친상간과 암살은 그녀 가족의 특기였다.
클레오파트라는 단 두 명의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두 사람은 당시 가장 유명한 로마인이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였다. 그 둘은 유부남이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와 사이에 아들을 두었고, 카이사르가 살해된 후에는 그의 후계자(안토니우스)와의 사이에서 세 아이를 더 낳았다.
지중해에서 가장 부유한 통치자였던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와의 관계를 통해 당대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동맹을 맺지만, 그것은 그들의 종말을 가져오게 된다.
그 후로 클레오파트라는 우리의 상상 속에 계속 자리 잡게 되었다. (젠데이아가 클레오파트라 역, 옥타비아누스는 티모시 샬라메,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다니엘 크레이그)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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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는 기존의 역사속의 서시, 양귀비등과 다르게..팜므파탈로 보지말고.... 정치적인 인물로 본다는 식의 재해석을 나도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갈수록보면.. 클레오파트라는 정치적 인물이긴 한데 측전무후같은 진짜배기급은 아닌게 맞다는 생각이 듬
안토니우스와 결합이후. 안토니우스가 패권을 장악하고 황제가 될 기회를 걷어차고, 로마의 민심을 잃고,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걸은데는 클레오파트라와의 결합이후 멍청한 행보가 큰 이유이기도하고.
이게 그리스, 로마가 중국보다 더 기록문화가 발전해서 당시 기록문화가 발전해서.. 클레오파트라가 참전한 전쟁 양상도 적나라하게 나오는데..
그것보면, 안토니우스라는 당대의 전쟁영웅이 어이없이 패하게 된 이유가 클레오파트라의 삽질이라서 좀 어이없긴하죠
( 전쟁경험이 없는 클레오파트라가 대규모 해전을 직접지휘하겠다고 나선것도 에러.. 전쟁 나고 이길수도있는데 혼자 도망쳐서 자기 군이 패하는게 결정적 기여를 함)
당대에서 로마의 전쟁영웅 안토니우스가 이집트 여인땜에 제정신 아니라는 식으로 로마시민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클레오파트라의 삽질이 많았죠.
이집트란 동네가 그리스나 로마급의 정치적으로 복잡한 동네가 아니라서.. 클레오파트라급으로도 장악가능했지만, 정작 로마라는 복잡한 정치세계를 제대로 파악할 급이 안된것으로 봐야할듯
사실 카이사르가 죽지 않고.. 클레오파트라가 카이사르의 유일한 아들을 데리고 가서 카이사르의 후계자를 만드는게 제일 해피엔딩이었을듯 ( 카이사르의 아들로 추정되는 그 아이는 엄마의 실패이후... 살해된것으로)
카이사르는 전혀 클레오파트라에 휘둘리지도 않앗고..
그걸 로마의 1인자들인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에게 빌붙어서 이집트를 지켜낸
안토니우스 자체도 이집트의 어마무시한 금과 재력이 필요해서 그당시 옥타비아누스와
세력다툼을 할때인데 군대를 유지할 돈이 없어서 클레오파트라를 이용할려고 했지만
클레오파트라가 이용당할 만큼의 여자가 아니라서 마르고 볼품없는 여자인데 어떻게든
이용해 먹을려고 했던 그리고 카이사르와의 사이에서 아들 카이사리온이 태어나지만
카이사르가 절대 로마인의 자식으로 편입시키길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옥타비아누스에게
모든걸 주긴 했져 카이사르의 후계자를 만들수 없었던게 절대 카이사르가 로마의 파트리키
귀족으로 받아들이는걸 거부했기에 불가능 했고 그나마 카이사르에게 또다른 자식을
얻기 위해서 카이사르에게 달라붙어서 죽기살기로 노력하지만 카이사르가 절대 클레오파트라를
절대 임신시키지 않기 위해 별노력을 다해서 어쩔수 없었던..
무튼 여자인데 정치적수완은 정말 대단한 여자라 로마의 변방이며 군사력도
별거 없던 이집트를 여자로써 잘지켜낸 여장부라고 생각은 합니다 빼빼마르고 작은키로도여ㅎㅎ
3등 묘사되는 클레오파트라는 작은키에 엄청 빠르고 정말 못생긴 여자라서
카이사르가 보고 깜놀하는데 여자로써 매력이 너무 없다고ㅎㅎㅎ
왜 요즘 시대에 미녀로 알려졌는지 궁금..
실제는 정치적으로 로마에게 있어서 이집트가 중요한 역할이었기에
카이사르나 클레오파트라나 정치적으로 서로를 이용해 먹었을뿐
하지만 여자인 대신에 정치적인 수완은 굉장히 뛰어났던 여자..
위에 분도 썼지만 절대 팜므파탈 같은 인물은 아님 워낙 못생기고
매력이 없어서..대신 정치적 수완이 뛰어난 여자인건 분명함~~
그를 이용해 먹을려고 카이사르나 안토니우스같은 로마의 1인자들이
달라붙었으니 절대 미모때문에 붙은건 아님..
카이사르가.. 로마에 유명했던데.. 바람둥이중의 바람둥이로 유명했죠
유부녀와 놀아나던 바람둥이였는데.. 그래도 아이를 별로 못남김
그래서 후계자 싸움이 .. 조카와 부하가 서로 후계자라고 싸운거죠.
근데.. 그나마 하나 있는 아들이..못생긴녀와.. 아들까지 만들다니...
못생겨도 매력은 넘쳤을지도
그 이유는 서방의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그 왕에게 함대를 빌려오라는
임무를 가지고 갔는데 아무도 젊었던 카이사르가 그 임무를 할 수없을꺼라고
했죠 그리고 워낙 잘생겨서 아마 그가 배를 가져 온다면 그 왕과
동침하고 그 댓가로 배를 가져올꺼라고들 했는데 그 불가능한 일들을
해내니까 카이사르를 시기하던 원로원에서 파트리키들이 그에게
그왕에게 몸을 주고 그 댓가로 배를 빌려왔다고 했죠 자신의 능력으로
빌려왔는데 그런 소문이 돌자 빡쳐 있었는데 카이사르의 어머니에게
얘기하니 그 어머니가 그러져 그걸로 열받아 하지말고 니가 동성애자가
아니라는걸 복수로 보여줘라 라고 카이사르가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니까
그 너를 동성애자고 남색을 탐한다고 하는 그 파트리키 귀족들의 부인들을
다 꼬셔서 자라고 워낙 잘생기고 말잘하고 똑똑하던 만능형 천재라
그렇게 자신들을 욕하던 자신들의 정적들의 유부녀를 다 꼬셔서 자고
다닌거라서여 절대 자신의 명예에 흠이갈 애들은 만들지 않았죠
워낙 명예를 중시하던게 카이사르라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을 하고
로마로 진군한것도 자신의 명예때문이라 모든 파트리키 귀족의 유부녀들과
잔것도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니라는 그런 치욕스런 소문에 대한 복수심과
명예에 금간것 때문에 잔거라 절대 애를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바람둥이였다기 보다는 자신의 원해서 바람둥이가 된거져~~
그런식으로 자신의 정적들이나 맘에 안들던 파트리키 귀족의 부인들
다 꼬셔서 잔거죠..
바람둥이라고 보기는 힘들어여 정치적 수완으로 이용한거라 자신들의
부인들한테는 엄청 잘한 사람이라서..
특히 첫번째 부인인 7살때 정치적인 관계로 약혼한 부인은 자신의
목숨까지 걸면서까지 이혼을 안하고 결혼한 남자이기도 합니다..
10대의 어린나이에여..
머 아들이 안생긴건 모든 운이 카이사르의 다른쪽으로 운이 엄청
트인 남자라 자식운은 쫌없어도 ㅎㅎ
운빨이 너무나 좋은 남자여서..
역사에서도 옥타비아누스는 미소년에 연약해 보이는 천식을 달고 사는
무관이라기 보다는 천재적인 정치적 수완을 가진 지략가라서 티모시 살라메가
딱인듯여 연약하면서 미소년인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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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근친혼, 정치적인거라 성관계 안했을수도 있겟지만... 굳이 성관계 남성이 2명이란게 강조되는지 좀 궁금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