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돌비 오펜하이머 관람하고 왔습니다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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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잘만든영화임에는 틀림없고. 작품성,메시지 다 잡았지만 개인적으로 놀란만에 즉흥적인 재미가 없어서 아쉽기도 하네요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절제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프레스티지 인셉션 다트나이트 테넷 인터스텔라 등 과같이쉴새없이 재밌게 몰아치는 놀란식 상업영화랑 다르게 상당히 절제되있고 정적입니다.
코엑스 돌비시네마의 트리니티 실험 사운드는 역시 미쳤어요. 공기를 찢더군요. 후폭풍 사운드 임팩트에 관객분들이 앞줄부터 쫘르륵 놀라면서 뒤로 몸이 밀리더라구요
제 영화관람평
"대중상업영화의 대가인 놀란의 첫 작가주의 느낌의 영화. 자극적이고 즉흥적인 놀란식 msg맛에 절여져있는 놀란팬들은 생각보다 슴슴하고 건강한맛에 당황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