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후기

참고로 어렵다는 분들 많으신데 

저는 쿠팡플레이에 올라와있는

오펜하이머 전쟁의 종식자가

선행학습으로 적절할지 

후행학습용으로 적절할지 궁금해서 

미리 봐둔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만 스포에 민감하신 분은 

그 다큐가 그대로 영화화 되는거니

100% 스포를 당하고 가는거나 다름이 없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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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후기보다 

다른사람 후기가 더 궁금해지는 영화 

영화자체는 이미 해외검증되었다시피 좋음.

후반에 스토리에 편승하고 물살을 타면서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에겐 

어렵고 지루하고 시리어스하기만 한 영화로 비춰질수도

킬리언 로다주 이 둘의 연기가 블록버스터 그 자체였으며 무조건 아이맥스(혹은 그와 동등) 스펙에서 볼 것을 권유함. 

콘유는 누가 내 목을 조여오는 느낌이었는데 

오펜은 누가 내 머리를 물에 집어넣는 느낌이었다.

(느끼는 압박감이 둘 다 상당한데 오펜이 압박감이 너무 컸음) 

그러나 진짜 연출은 정말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함. 

어제 보호자 봤는데 

정우성이 오펜하이머 보면

보호자에 한 씬 더 추가됐을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