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에는 삭제 장면이 존재하지 않는다.
킬리언 머피는 <오펜하이머>의 삭제 장면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스토리를 바꾸려고 만지작거리지 않는다.’
<오펜하이머>는 180분으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가장 긴 영화이지만, 홈 비디오로 출시될 때 더 길어질 거라고 기대하진 마라. 이 원자폭탄 서사시의 디렉터스컷이나 삭제 장면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킬리언 머피가 최근 Collider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크리스 놀란 영화에는 삭제 장면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대본이 곧 영화이기 때문에 그의 영화에는 DVD 보너스 영상이 없습니다. 그는 영화가 어떻게 끝날지 정확히 알기 때문에 스토리를 바꾸려고 대본을 만지작거리지 않습니다. 그게 바로 영화입니다.”
놀란의 영화는 종종 큰 예산으로 제작되며(<오펜하이머>는 1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필름으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서 비용이 더 저렴해지는 것은 아니다. 놀란은 자신이 무엇을 찍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에 넣지 않을 장면을 촬영하는 것은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들기 때문에 대본에서 걸러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라고 감독은 이전에 MTV.com에 말했다. “또한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됩니다. 제 모든 영화에는 삭제된 장면이 거의 없기 때문에 DVD 팬들은 항상 실망하죠.”
3시간 분량의 <오펜하이머>는 무게가 약 600파운드에 달하고 길이가 11마일에 달하는 아이맥스 필름 프린트다. 놀란은 대형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여 영화를 촬영했다. 놀란은 영화 개봉 전 AP와의 인터뷰에서 <오펜하이머>를 보기 위한 "최고의 경험"은 아이맥스 70mm 필름 포맷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포맷은 북미 전역의 25개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
놀란은 "이미지의 선명도와 선명도, 깊이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라고 말했다. “제게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Imax 70mm 필름으로 촬영하면 스크린이 정말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안경 없이도 3D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대한 스크린이 관객의 주변 시야를 가득 채우니까요. 관객을 영화 속 세계로 몰입시키는 것이죠.”
<오펜하이머>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수입 4억 달러를 돌파했다.
(출처 버라이어티)
추천인 2
댓글 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봉준호 감독과 좀 비슷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