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 김선호 [귀공자] 매체 반응들 모음

숨 가쁜 추격과 격투, 반전으로 채운 두 시간…영화 '귀공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90955?sid=103
'신세계'(2013)와 '마녀'(2018), '마녀 2'(2022) 등으로 자기만의 액션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박 감독은 추격 액션이 중심인 이 영화에서 액션의 속도감을 한껏 끌어올린 느낌이다.
연극 무대와 TV에서 인기를 끈 김선호에게 이 영화는 스크린 데뷔작이다. 그는 깔끔한 외모와 복장을 하고 태연하게 잔혹한 폭력을 자행하는 광기의 인물인 귀공자를 인상적으로 연기했다.
'귀공자' 김선호, '깔친놈' 역대캐 경신…블랙코미디 추격액션 [종합]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5503915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귀공자’는 ‘스크린 데뷔작’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 노련히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김선호의 캐릭터 열연이 빛을 발한다. 악역인지 선역인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매력, ‘맑은 눈’으로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귀공자’ 역 김선호의 ‘미친놈’ 연기를 감상하는 것이 주된 감상 포인트. ‘귀공자’가 극 초반은 물론, 후반부 반전의 열쇠까지 쥔 인물이라 부담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김선호는 각 캐릭터들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과 긴장을 유발하고 때로는 웃음도 선사하며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낸다.
"깔끔하게 미친 사람" 김선호 보는 맛…118분, 살 떨리는 추격전 '귀공자' [종합]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26131
스릴 만점 추격전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 스토리, 예상치 못한 순간에 터지는 유머, 특히 조니뎁을 능가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타이틀롤 '귀공자'를 완벽하게 그려낸 김선호의 변신이 인상적이다.
김선호, 사활 건 '귀공자'…대중 맘 돌릴까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5&aid=0000006714
배우 김선호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귀공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8일 오후 언론시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영화 '귀공자'에서 김선호는 광기의 빌런으로 폭발적 열연을 쏟아내며 야심찬 재기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호불호가 나뉘는 가운데 김선호의 연기에 대해선 대체적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김선호가 '귀공자'로 대중의 마음을 완벽히 돌릴 수 있을까.
[애프터스크리닝] '귀공자' 시작부터 끝까지 작정한 액션, 김선호를 위한 반전의 서사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08&aid=0000191046
영화 속 캐릭터들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아쉬운 부분은 후반부다. 영화의 모든 광기가 왜, 어떻게 설계된 것인지를 설명하는 뒷 부분은 너무나 신기한 마술을 실컷 펼쳐놓구선 갑자기 마수의 비법을 공개하는 기분이랄까. 이것만 제외하면 간만에 극장에서 밑도 끝도 없는 추격과 액션의 쫄깃함을 만끽할수 있을 것.
추천인 4
댓글 8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김선호 연기 호평이 많네요.

김선호 칭찬이 많네요.어쨋든 기대됩니다~
호불호가 쪼금은 갈릴 것 같네요.

영화 제목을 왜 바꿨을까 의아했는데, 시사회로 보고 나니 이해되더라구요.

작년에 데프트 김혁규 선생님께서 만드신 말씀에도 있죠
중요한건 꺽여진 마음이라고
가볍게 보시기에는 나쁘지 않아요 강태주배우 신인인데 연기 겉도는거 없고 잘하고 감독이 왜 슬픈열대에서 귀공자로 제목을 바꿨는지 영화를 보니 알겠더군요. 약간 영화적 허용이 있는 씬들이 있긴한데 그것만 넘기면 썩 나쁘지 않은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을것 같아요. 소소하게 웃음코드도 저는 잘 맞더군요. 별로 잔인한 장면이 없어서 왜 19금인지 살짝 이해가 안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