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관련 잡담.. ㅎㅎ

- 이틀 연속 남돌비에서 2번의 관람을 하였습니다.

주차가 너무 힘들었었어요!!

어린이 날은 각오하고 일찍가서 여유 많았지만

오늘은 토요일이니깐 괜챦겠지하고 방심하다 큰일 날뻔..

 

이번 3편은 기존의 개그코드에

감동과 눈물을 첨가하고

기괴함과 잔혹함 그리고 욕설이 살짝 첨가 되었더군요..

라일라, 티프스, 플로어..ㅠㅠ

 

 

- 가오갤 3부작의 마지막 이라고 하고

예고편에서도 누가 죽는것 처럼 나와서 긴장했었는대

건형이 여기저기 함정을 많이 파셨더라고요..

 

아.. 로켓이 죽는건가?

아닌대.. 예고편에서 날라다니며 총쏘는 장면 있었는대?

혹시 그 장면 삭제된건가?

 

오벨리스크 3마리 만났을때

아.. 여기서 누군가가?

 

아..결국 피터가 여기서 죽는구나.. 어흑..ㅠㅠ

 

 

- 피터가 네뷸라의 팔을 잡고 사랑해 가모라~ 할때 네뷸라의 흔들리던 눈빛(?)

(아냐~ 그러지마.. 형부야~ 형부!!)

그 뒤에 까만 눈동자 어쩌구 할때도

(그러지마~ 처제쟎아!!)

저 혼자만 막장 오브 갤럭시? 하고 상상했었내요.. ㅋㅋ 

 

 

- 인질 된 우라 비중이 있어서 누구지? 했더니만

수어사이드 랫캣쳐였군요!!

 

 

- 네뷸라, 맨티스, 드랙스 함선 입구에서 떠들때

그 뒤로 조그맣게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부하의 비명과 함께 

뛰어내리고 있는 피터와 그루트가 보이더군요~

(처음 볼때는 몰랐었는대 2차 관람때 봤어요~ ㅋㅋ)

 

 

- 피터가 우주에서 죽어갈때 아담이 와서 구해주는 장면

천지창조 그림 따라한거 맞죠?

무슨 의미 였을까요??

그러고보니 퀄이 쓰던 그 부스터랑 자동 마스크는 어쩌고?

 

 

- 맨티스 마지막에 아벨리스크 3마리랑 떠나는 모습 보면서

이건 뭐 거의 왕좌의 게임 삼룡이 엄마 대너리스 아니냔? 생각이..ㅋㅋ

 

 

- 첫번째 쿠키에서

그 쥽쥽 소녀는 갑자기 왠 초능력이 생긴걸까요?

 

 

- 엔딩 크래딧에 그 동안의 장면들 사진이처람 나왔었는대

맨 마지막에 두 노부부(?) 사진은 뭐죠??

 

 

- 두번째 쿠키영상은 대체 무슨 내용인지?

사람들도 다 웅성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