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으로 본 길복순의 호불호~~

갠적으로 변성현 감독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킹메이커를 인상적으로 봐서(많은 분들은 불한당을
꼽으실텐데 전 불한당까지도 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시네필로써 상당히 가능성이 있는 감독이구나 해서
길복순 기대를 했는데 전도연이 주연이라고 해서
전도연이 여기에 어울릴까 하고 봤습니다~~~
그런데 갠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긴 했는데
약간의 불호도 있어서 갠적으로 호불호 정리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점~~~
1.국내 액션영화중에서는 상당히 괜찮았던
스타일러쉬한 영상과 카메라 기법~~
2.상당히 잘꾸며진 미쟝센~~갠적으로 악인전
보면서 느꼈던 울나라 액션이 추구해야할
깔끔한 미쟝센을 보여줬던 영화~~
3.어울리지 않았을꺼 같았던 전도연의 킬러연기
솔직히 갠적으로 연기를 잘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던 배우였는데 밀양에서의 연기와 이 영화에서의
변신을 보고 내가 선입견에 갇혀 있었구나 하고
생각한....
4.앞으로 우리나라 액션이 추구해야 할 세련된 방향을
제시한 영화 즉 이정도 미쟝센이어야만 해외에서도
통할만한 액션이다라고 생각한 영화..
여기는 불호인거 적어봅니다~~
1.위에서 적은 미쟝센이 어디선가 해외에서 많이 본듯한
미쟝센 즉 어디선가 많이 베껴왔다는 느낌을 버릴수
없는 미쟝센 해외에서는 이미 많이 써왔던 미쟝센...
2.단편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초반에 세계관을 크게
키워놓고 마무리는 이렇게 쉽게 끝나라는 아쉬움..
아니 이렇게 끝날꺼면 서사를 왜 이렇게 장황하게
펼치나라는...
3.2번과 연결될 수 있는 아쉬움 킬러의 세계관을 존윅에
에서 많이 따왔구나 근데 존윅처럼 세계관을 확장시킬
것도 아니면서 그 좋은 배우들을 왜 다 출연시킨건가??
그 좋은 배우들을 다 출연시켜놓고 이렇게 급하게
마무리 짓는다고???
결론은 깔끔하게 잘뽑혔습니다.근데 시작은 창대했는데
세계관을 확장시키기에는 존윅과 너무 비슷하죠....
변성현 감독이 독창적인 킬러들의 세계관을 확장시킬수
있다면 속편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방랑야인
추천인 7
댓글 12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별활용도 없이 소모되는게 아깝긴 했서여~





확장시켜야 하니~~

블라디보스톡에서 설경구 액션이 너무 뻣뻣한게
액션이 아니라 합을 맞는 율동 같았음..
안좋은 논란이 생기고 있던대
전도연이나 김시아 배우 피해가 없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