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과 살짝 다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후기

아카데미 수상 덕분에 다시 뒷심을 발휘하고 있죠.

저도 몰랐는데 이게 재개봉되면서 내용물(?)과 함께 제목도 바뀌었습니다.

오리지널에 없던 두 감독의 만담과 감사 인사, 그리고 화기애애한 촬영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추가됐습니다.

제목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로 뒤에 +(플러스)가 붙었습니다.

저는 이것으로 에에올을 2회차 관람하게 됐는데

이게 아카데미상을 그렇게 많이 수상할만큼 대단한 영화인지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양자경의 열연만큼은 인정하지만, 다른 상은 이게 정말 2022년 최고 맞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제95회 아카데미 수상
작품상

감독상(다니엘스)

여우주연상(양자경)

여우조연상(제이미 리 커티스)

남우조연상(키호이콴)

각본상(다니엘스)

편집상(폴 로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