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재미없다고 나왔던 다양한 관객반응 본 기억..

들은것..
아비정전
지금은 걸작으로 남겨진 장국영의 아비정전.. 근데 개봉당시는 본 사람들이 극장에 싸우고 욕하면서 환불해달라고 난동들 부리고..해서 진짜 환불해주기도 했다고 함..
주성치의 서유기 파트1 월광보합
이영화는 원래 한작품이 파트1,2로 월광보합,선리기연으로 나눠진 하나의 작품인데
우리나라에선 명보극장에서 파트1 월광보합만 개봉해서 관객들이 잘보다 나와서 왜 중간에 끊어지는 영화가 뭐냐.. 극장 니네가 짜른거아니냐?(예전에는 극장이 멋대로 중간에 영화짜르고 끝낸경우들도 진짜있음.)고 항의하고 재밌는판에 짜르는 어이상실망작.. 이라는 항의,고성들로 1주일이 채안되서 사고방지? 차원서 극장서 내리고 파트2 선리기연은 개봉도 못시켰다네요..
직접본것
며칠전 모 영화 보다가 어떤사람 드럽게 재미없네.. 하면서 그냥 중간에 나가더라구요..
또 어떤 다른 영화 며칠전 어떤 관객 종영직후
아, 잠 잘잤다.. 그러면서 나가는 모습본..ㅋㅋ
예술과 오락의 괴리인지.. 완성도의 문제인지 ..
확실한건 작품성이 꼭 흥행과 같지는 않다는것 같습니다..
평론가분들이 좋은작품인데 흥행이 전혀안되고,망하게될 작품들 좀 띄워주는 좋은역할들은 기대합니다.. (적당히만 잘되면 되는데 너무 그수준이상으로 수백만,천만이상까지 그수준보단 너무 잘된영화는 까주시는것도 좋죠..^ ^)
추천인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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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흥행이냐 작품성이냐..에서도 실력있는 감독들도 고민들 많이 그사이에서 조화 신경 쓰일거같아요.. 우리나라에선 두마리토끼 다 잡는 감독님이 봉준호,박찬욱..분들 생각나는데 박찬욱 감독님도 헤결 이 상업적으로 이번에 크게 잘된것은 아니여서 두마리토끼 다 잡으실수있는 감독님들도 고민이.. 소울메이트 감독도 괜찮은감독인데 이번작에 작품위주로 갈지,그래도 대자본상업영화인데 맞춰져야할지..에서 고민이 많았을듯.. 나홍진감독같은 장르영화에서 두마리토끼 그래도 다 잡고가는 감독도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보고 고르라면 제가 감독이면 돈보단 작품성이 더 좋은 작품 만드는 감독 되고 싶지만요.. 아 양우석 감독님 같은분도 좋은 두마리토끼 끌고 갈수있는 감독이죠.. 너무 밀리터리와 정우성에만(아 저도 정우성배우님 좋아하는관객이지만) 집착하시지마시고, 하시면 예전 변호인때 같은 관객수치도 또 나오실수도 있으실듯.. 물론 강철비도 수백만이상 엄청난 수치였는데 천백만이 넘는 입봉작으로 적지않은 연배있는 나이에 입봉하셨던 화려한 전적이 있으셨으니.. 황동혁감독님의 남한산성 쫄망은 솔직히 소재와 음울한과거역사 관람 느낌때문에 그렇죠.. 그전 작품이 수상한그녀 였나? .. 엄청 재밌었습니다..^ ^

그 모 영화가 궁금하네요.^^

그건 그작품에 큰 또 치명타여서.. ^ ^ 저는 배우들의 매력을 또 달리 좋게 보기도 한 작품입니다.. 더웨일 일까요?..ㅋㅋ


액션 좀 섞인 청춘물인 줄 알고 갔던 관객들이 속았다! 싶었을 듯
비슷한 예로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로 홍보한 '판의 미로'가 있겠네요.
제가 겪었던 건 [오픈워터]가 생각나네요.
이것도 홍보만 보면 '죠스'류의 스릴러 호러인 줄 아는데
실화 바탕으로 영화 거의 망망대해애 인물 둘이서 '물 밑에 상어'라며 무서워하는 모습만 보여줬으니...
중간에 나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다 보고 나왔더니 환불해달라고 성질내는 아저씨도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