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드] 핸드헬드의 향연, 페이크다큐 공포영화
창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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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역대급 주관적인 후기.. (스포 X)
핸드헬드로 공포 심리를 자극하다
장면 대부분이 핸드헬드로 찍혔다. 그래서 캐릭터들의 두려움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스토리가 너무 별거 없다. 영화 시작이 1이고 끝이 10이면 1에서 9까지는 진짜 별거 없이 '유령 있나? 없는 것 같은데? 아니야 있잖아! 도망갈까? 이까지 왔는데 탐방해야지!' 이 놀이하다가 마지막인 10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끝난다.
여담
- 살면서 이렇게 아무 생각 안 들고 시간 아까운 영화는 처음이다. 그래도 공포영화다운 장면들도 있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겠다.
- <하드코어 헨리>, <폴: 600미터>같은 스펙터클한 영화는 엄청 잘 보고 엄청 즐기는데, <팔로우드>같은 공포영화랑 고어 느낌의 영화는 진짜 너무 못 보겠다. 본인 취향 잘 알고 있긴 했는데.. 이제 진짜로 공포영화는 안 본다.
- 찝찝한 기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헤드폰 끼고 F(X)랑 STAYC 노래 들으면서 기분 희석시켰다.
- [초강추] STAYC - TEDDY BEAR, F(X) - STEP, 레드벨벳 - PSYCHO, 1TYM - Hot 뜨거
창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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