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이동진평론가님 짤ㅋㅋ(feat.헤어질결심)
당연히 헤어질결심 오스카 노미 실패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네욬
요악하면..
1. 본인도 80~90% 정도 확률이 헤어질 결심이 노미는 될 것으로 예측했고 예외라고 생각. 그냥 내 의견이 아니라 여러 해외외신에서도 예외라고 평가.
2. 아카데미 장편영화상 후보로 92개국에서 영화를 출품하고 한 위원회에서 92편의 영화를 15편으로 추린다. 그 중에 헤결이 있었음.
3. 이후에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최종 후보를 선정하게 되는데 헤어질 결심은 최종 후보에는 들지 못함.
4. 간단히 얘기하면 헤어질 결심은 기생충처럼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누구나 좋아할만한 영화는 아니었던 것
5. 다만 이 영화가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고 해서 이동진 본인은 헤결에 대한 평가(별 다섯 개)를 수정할 생각이 없다.
(이건 버닝때도 마찬가지)
6. 당연히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보편적으로 누가나 좋아했던 기생충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음.) 당연히 그 의견이 틀리다 맞다 할게 아니지만 그중 일부 사람들은 헤어질 결심이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고 해서 단순한 불륜 영화를 너무 추켜세운 준것 아니냐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선 영화를 소재로 평가절하 하는것은 가장 낮은 평가 방법. 화양연화도 어찌보면 단순한 불륜영화이고 안나 카레리나도 단순한 불륜 소설이라고 볼 수 있다.
7. 그러나 아카데미에서 언제나 이변은 일어났고 이번에는 헤어질 결심이었을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결론 :
이변이고 예외.
헤어질 결심은 만 명 넘는 아카데미 회원들을 사로잡을 만큼 보편적으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영화는 아니었나 보다.
PS.)후반부에는 아시아영화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하는데...
오스카 레이스를 보면 표심이란게 존재하고
최근 3~4년간 아시아영화나 아시아정체성이 큰 활약에 대한 반작용같은것도 적용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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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가 덜 돼서 회원들이 많이 안 본 탓이 크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