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 던 일.

#1.cgv 추석 시즌 참석 이벤트를 채우고자 

혼영 하러 용산 cgv에 좀 이른 시간에 갔습니다.

(심야 영화 파)

어제 늦게 잔 관계로 살짝 지각을 하였지만

첫번째 영화 즐거운 관람을 하고 나왔죠 

7층에 사람이 왜 이렇게 많지? 라고 생각 했는데 

아.. 오늘 무대 인사!! 무대 인사가 있었어요

저도 7층 에서  조금 기다려 보다가 2번째 

영화 시간이 별로 안 남아서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2번째 영화를 관람 하고 난 후 화장실 안"

머리를 정리 중이라 거울 보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 일행이 떠들면서 들어 왔어요

딴데 신경 쓰느라 대화 내용을 못 들었는데

그 옆에 있던 여자분이 그 여자 일행 에게

팝콘을 너무 시끄럽게 먹었다면서 뭐라고 하더군요

그 여자 일행이 그럼 그때 이야기 해주지 그랬냐

했더니 영화 보고 있는데 그말을 어떻게 하냐면서

팝콘 먹을때 다음 부터는 조용히 먹으라고 

약간 화냈듯이 말 하면서 나가시더라구요 😅

옆 에서 이야기 듣고 있던 저도 어리 둥절 했습니다. 

팝콘을 얼마나 시끄럽게 먹었길래...

어떻게 먹어야 시끄럽지 않은걸까

녹여 먹어야 하나?!! 😅😅😅

#2. 그때 그 시절 텀블러를 새제품 으로 받아오고 싶어

매점 주문 하는곳 에서 미소지기 직원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남자 미소 지기님이 와서 주문 하실거냐고 묻길래 

그때 그 시절 다방 커피 주문 하려고 하는데 세척한 텀블러

가져 왔으니 (전에 사용 했던 CGV 다방커피 텀블러)

커피는 여기에 담아 주고 새 텀블러는

새 제품 으로 그냥 주시면 안되냐고 물어 봤죠 

처음에 못 알아 들더군요.. 두번째 말 했더니 키오스크 에서

주문을 하고 난 뒤에 와서 다시 말해 달라고 하더군요

포스기가 있으니 주문을 여기서 받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 띠용?? 했죠 여기서 주문 하면 안되는거냐??

라고 다시 물었더니 현금 결제만 된다는거에요... 응?

안된다 하니 키오스크 에서 주문 하려고 좀 기다렸어요

(이때 부터 살짝 불쾌...)

기다리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모바일로

주문 하자는 생각에 주문 페이지에 들어 갔는데

그때 그시절 다방 커피가 솔드 아웃 품절 이더군요 😑

품절 인것 확인도 안하고 저 보고 키오스크 주문을

하라고.... 하다니 1차 화남.

카드 결제 안된다고 했으면서 제 뒤에서 기다리던

다른분 들이 카드 결제 하는것 보니 2차 화남.

안사 안사!! 하고 그냥 안 사고 집 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오늘 추석 연휴로 사람들이 많아 바쁜것은 이해 하겠는데

불 친절 하단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cgv 흥칫뿡💨💨💨

(제가 밥을 못 먹어서 예민해 진것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