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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입장문 입니다

익스트림무비 익스트림무비
110014 74 70

안녕하세요 익스트림무비입니다.

먼저 최근에 일어난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전례가 없는 일이다 보니 운영진들은 정확한 사태 파악을 먼저하고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완전하게 사태가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입장 발표를 더 늦출 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 

2022. 08. 15. 운영자가 올린 사과문과 ‘외부 사이트와 익스트림무비에 캡쳐되어 올라오는 과거의 게시물’ 논란과 관련하여


위 사과문에서 사과의 대상이 되는 행위는 한 운영자가 오래전 개인적으로 게시판에 남긴 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스트림무비의 운영자가 사과의 글을 게재한 것은, 익스트림무비의 이름이 언급이 되었는데, 익스트림무비가 종전에 영화관계자분들과 유저분들에게 보여드린 건전한 영화 커뮤니티로서의 모습과는 다른 부분이어서 충분히 불쾌감과 혼란을 드릴 수 있었고, 이미 드린 부분도 있어서 사과를 드린 것입니다. 


익스트림무비는 많은 분들이 관여가 되어 있고,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익스트림무비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운영자 중 한 분의 오래전 개인적으로 올린 글은 익스트림무비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드렸으므로, 게시글과 익스트림무비를 연결하는 행위는 익스트림무비 자체와 활동하는 모든 유저분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임을 밝혀드립니다. 이에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중지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

익스트림무비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어 확산되고 있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익스트림무비는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바로잡고 싶습니다.


첫째, 익스트림무비는 영화사 등에 익스트림무비 단독으로 영화 시사를 할 것을 강요하거나 일반 관객과의 대화에 감독님들이나 배우님들에게 출연을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익스트림무비는 영화사나 감독 및 배우님들에게 언급된 요구를 할 위치에 있지 않고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단독으로 진행하는 영화 선정은 영화사를 통해 먼저 요청이 올 때도 있고, 반대로 익스트림무비에서 제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익무인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하는 정성 어린 리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후자의 경우 오랜 시간 영화를 보고 읽고 써온 운영진이 영화의 규모나 흥행 가능성과는 별개로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좋은 영화라는 판단이 들었을 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운영 원칙에 동의하지 않은 경우에는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익무는 국내에서 개봉하는 모든 영화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전제로 운영되지도, 될 수도 없는 커뮤니티입니다. 이번 기회를 빌려 저희와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은 영화에 대한 억측은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익스트림무비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에 단독 굿즈를 제공해줄 것을 강요한 사실이 없고 결코, 강요할 수도 없는 부분입니다.  


관객과의 대화시간에 제공되는 굿즈와 관련해서, 통상적으로 영화사가 익스트림무비에게 제공할 굿즈에 대해 의견을 전달해줍니다. 익스트림무비는 단관 관객과의 대화 때 질문을 하는 유저에게 싸인 포스터를 증정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굿즈와 관련하여 익스트림무비가 영화사에 굿즈 제공을 강요하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셋째, 익스트림무비는 광고비와 관련하여 원칙을 가지고 운영해왔고, 비정상적으로 광고비를 강요한 사실은 없음을 밝힙니다.


익스트림무비에서 진행되는 시사회와 이벤트는 유료와 무료가 섞여 있습니다. 유료 시사회와 이벤트는 운영진의 관리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경우와 단독 시사회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고, 유료로 진행되는 이벤트의 규모, 내용, 횟수, 비용 등은 모두 영화사와 상호 협의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익스트림무비는 영화 커뮤니티이고, 자발적으로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커뮤니티 운영과 이벤트 진행에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영화에 대한 애정과 별개로 이것은 명백한 현실이며 저희가 유료 시사회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계기입니다. 

 

하지만 익스트림무비는 수익성보다는 커뮤니티 유저분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것을 지키려고 최선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익스트림무비는 영화와 관련이 없는 컨텐츠 광고(구글 애드센스 같은)를 게재한 일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익스트림무비는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많은 영화들의 소개와 그에 대한 자유로운 리뷰라는 영화와 관련한 소통의 창구로서 본분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운영자를 중심으로 특정 여론을 형성한다거나 익스트림무비에 단독으로 시사를 주는 영화들에 대해서는 호평을 하고, 그렇지 않은 영화들에 대해서는 혹평을 하는 등 회원들에게 호평을 강요하거나 혹평을 하면 상단에 올리지 않는 등 리뷰를 조작하거나 유도한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익스트림무비가 진행하는 이벤트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서는 다음의 원칙을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① 이벤트 진행 후 회원이 올린 글에 대해서는 호/불호를 막론하고 간섭하지 않는다. ② 본인의 논리가 서술되지 않은 단순 호/불호 글에 대해서는 HOT(핫)글 등록을 금한다. ③ 리뷰는 자신이 본 생각, 느낌을 그대로 적어줄 것을 공지한다.


영화수다 게시판 내 핫글에 올라가는 기준은, 해석이 뛰어난 글, 알찬 정보, 정성을 들인 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취합되고 있는 글이 해당됩니다. 광고를 했든 하지 않았든 현재 이슈가 되는 영화는 호/불호에 관한 다양한 글들이 핫글로 올라가게 됩니다. 단 영화에 대한 후기가 너무 단순하게 최고/최악으로만 작성한 글은 핫글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외계+인> <한산> <비상선언> <헌트> 네 작품은 호/불호에 대한 다양한 글들이 있었고, 핫글에도 비슷한 비중으로 올라갔습니다, 


핫글의 관리 방식은 과거 조회수, 추천수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이뤄졌지만, 여러 차례 매크로 조작이 있어 수동으로 전환해 지금까지 운영이 되어 오고 있습니다. 관점에 따라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익무의 현 상태에서는 최선이라고 판단합니다. 운영진은 앞서 이야기한 원칙대로 핫글을 관리해왔습니다. 익스트림무비가 오랫동안 영화 관련 커뮤니티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위와 같은 원칙을 지켜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스트림무비가 진행하는 단독 시사 영화가 호평이 많은 이유는 앞서 선정 배경에서 말씀드렸듯이 ‘운영진의 선택과 익무의 취향‘이 두 가지에 부합한 작품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결과로 자연스레 조성되는 호평의 열기에 억지로 균형을 맞추려고 애쓴다면 그게 더 억지스러운 일입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는 익스트림무비의 자랑스러운 문화 중 하나입니다. 익스트림무비가 이벤트를 진행하였다고 하여 무조건적인 옹호 여론을 형성한 일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특히나 금번에 이슈가 된 특정 영화 역시 마찬가지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다섯째, 익스트림무비는 일부 회원에 대한 비호, 운영자와의 친목에 근거한 선별적 혜택 제공, 익무 운영 방식에 이의제기하는 회원들 일방적으로 강퇴하고 글 삭제했다는 루머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① 익스트림무비에서 시사회 이벤트 선정 기준은 ‘활동량’을 중심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신규 회원 및 이벤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회원들에게도 고루 기회를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수동으로 체크하는 과정에서 일부 누락이 있을 수는 있지만 원칙적으로 활동량을 기준으로 투명하게 시사회 이벤트를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② 익스트림무비에서는 일부 회원에 대한 비호나 일방적인 강퇴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수의 유저들이 영화를 다양한 시선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몇 가지 원칙이 있고, 이를 지키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익스트림무비에는 ‘오프라인 친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온라인 게시판으로 옮겨와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친목은 사적 영역이기 때문에 운영진에서 관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어그로나 분탕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강력하게 조치를 합니다. 특히 금지된 주제 (정치 주제, 남녀 차별 및 비하 등) 관련해서는 자주 공지를 올려 환기를 시키곤 했습니다. 아직 익스트림무비에서 활동량이 많지 않은 유저분들, 가입하신 지 얼마 되지 않은 유저분들에게는 익스트림무비 규칙에 논란이 되는 글에 절대 끼어들지 말라는 안내도 합니다. 활동 의도가 논란과 다툼을 즐기기 위해 활동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게 해드리기 위함입니다. 

 

또한 게시판에서는 닉네임을 언급하거나 누군가를 유추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아 저격하면 안 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운영을 해왔습니다. 맞다 틀리다의 이분법적인 관점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영화를 보는 시각의 다양성이 커뮤니티의 특성상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

펜데믹 기간을 지나면서 익스트림무비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커졌습니다. 익스트림무비가 그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던 것이 이번 사태를 키우는 데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임시 창구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익무 커뮤니티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당연히 이에 대한 판단은 유저의 몫으로 남겨둘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진심 어린 목소리를 부탁드립니다.

 


4.

현재 온라인상에서 익스트림무비뿐만 아니라 여러 영화관계사 내지 영화관계자분들이 공격을 받고 있어 익스트림무비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익스트림무비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사실이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주장되고, 이를 근거로 정당한 문제 제기가 아닌 부당한 인신공격과 허위 사실에 기초한 무차별적인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가 아직 끝나지도 않고 다시 재유행이 되고 있어 혹독한 겨울을 지나 다시 싹을 틔우려는 영화계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무차별적인 비방 및 신상 털기와 공격을 중단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5.

익스트림무비는 앞으로도 계속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건전한 영화 커뮤니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물론 건전한 비판과 애정 어린 조언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허위 사실에 기초한 무차별적인 공격, 인신공격, 신상 털기, 프레임을 씌운 공격 등에서는 향후 철저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명확한 해결과 진실을 향해, 모든 노력과 시간을 감수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언론매체에서 몇 건의 기사와 다양한 사이트에서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씨네21을 제외하고는 어떤 매체도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익스트림무비에 취재를 요청해오지 않았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작성된 기사와 인터넷 글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본 입장문을 계기로 균형 잡히고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 글을 게재해주시거나, 일방적이고 허위 사실에 기초한 글은 삭제해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드립니다.

 


다시 한번 익스트림무비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신 많은 영화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익스트림무비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사태 해결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익스트림무비 운영진 일동

 

익스트림무비 익스트림무비
85 Lv. 3047334/31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일동

영화 관련 보도자료는 cbtblue@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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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몇몇 사이트 신상 털기, 루머 짜깁기 등이 어마무시할 정도던데

이제 글 삭튀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싹다 고소하시길.

익무도 다시 정상화 되시길 바라고요.

11:38
22.08.22.
profile image 2등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했던가요.

청정익무의 빠른 회복과 힘찬 재도약을 응원드립니다.

익무 포에버~~~!!!
11:41
22.08.22.
심기일전해요!. 그러려면 신상털이범 등 악질들 정리도 필요하다고 봐요. 법적 조치 지지합니다!
11:50
22.08.22.
amaranth5
삭제된 댓글입니다.
11:51
22.08.22.
고맙습니다. 익스트림무비 사이트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57
22.08.22.
4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11:59
22.08.22.
profile image
4321
실질적으로 운영진 아이디는 공적인 용도로만 사용되고 개인적인 글은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하긴 합니다.
개인 아이디와 운영진 아이디 사용 중 서로 아이디에 맞도록 행동해야지 아니면 운영진의 업무에 어떻게든 사감이 섞이게 마련이거든요.
그리고 가급적 운영진의 개인 아이디는 일반 유저들은 모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아예 모를 수는 없겠지만 공적인 내용은 운영진 개인 아이디가 아닌 운영진 아이디에 얘기해야하기도 하고요.
14:05
22.08.22.
4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14:37
22.08.22.
Pissx
삭제된 댓글입니다.
12:15
22.08.22.
카테이져
삭제된 댓글입니다.
12:44
22.08.22.
profile image
카테이져
https://extmovie.com/notice/30806202
그밖에 신규 가입자는 민감한 이슈 끼어들지 말라고 누차 강조했는데 그걸 어겼네요.
12:47
22.08.22.
profile image
아직 간극이 많이 벌어져 있네요 ..
좋아하는 사이트인 만큼 잘 해결됬으면 함니다..
내려놓으실건 내려놓으세요..
12:45
22.08.22.
과거의 잘못된점 바로잡고 새롭게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12:54
22.08.22.
profile image
허위 사실에 기초한 무차별적인 공격, 인신공격, 신상 털기, 프레임을 씌운 공격 등에서는 향후 철저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핵심이군요........

허위사실이 무엇안지에 대해서 상당한 견해차이가 있어보이네요^^


하여간 이런글이 여러번더 올라올 것 같습니다
12:57
22.08.22.
profile image
지크프릿

입장문과 상반되는 부분 있으면 팩트 자료 부탁드립니다.

13:01
22.08.22.

일단 뭐 익무의 입장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는 말이네요.

12:57
22.08.22.
profile image
내려놓는 게 가장 힘든 법이죠 근데 그것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13:16
22.08.22.
profile image
저도 오래전 다음카페 같은 작은 공간에 운영을 해봐서 잘 알지만 개인적으로 운영자도 일반 회원과 다른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분의 잘잘못이 일반회원과는 다르게 잘 마무리 안됐는데 분위기상 아직 이른 글인듯 보이네요.

그렇더라도 긴 기간이 걸리겠지만 익무가 제자릴 잡길 바라는 마음은 큽니다.
13:26
22.08.22.
익뮤에 오래 있기는 했지만 글이나 댓글 활동은 뜸했던 입장에서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비상선언과 관련된 특정 운영진의 비상식적 운영(역바이럴 단정이나 그로 인한 강퇴)은 비판받아 마땅해 보입니다.

누가 익뮤 과거를 캐고 문제를 확대했는지는 몰라도 그런 비상식적 운영에 대한 반발은 당연히 예상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해당 운영자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몰라도 운영에서는 손 떼는게 정상화?에 어느 정도 도움 되겠죠.

익뮤 라이트 유저로서 역바이럴 강퇴 논란은 근거가 너무 미약해서 대체 왜 이러나 싶었습니다.
13:33
22.08.22.
profile image
그동안 댓글 하나 안보태고 지켜보기만 했는데요. 결국 그동안 커뮤니티에 퍼진 글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글을 말하는건가요? 제가 보기엔 캡쳐들은 정확히 다크맨님이 쓴 글이고 친목유저들이 쓴 글이고 몇몇 글들은 굉장히 합리적이던데요.
그리고 비상선언은 나쁜 역바이럴이고 그동안 익무에서 행해왔던 외계+인의 그 평들은 착한 역바이럴이라고 말하는건지 묻고싶네요. 도대체 역바이럴의 진실이 뭔데요?
결국 쫒아내거나 스스로 나가거나.. 그 후에 한다는게 이런거라면 굉장히 실망입니다.
13:44
22.08.22.
profile image
Realife
트위터 익무 타깃으로 한 바이럴 의혹 제기글들 지워지고 있는 건 아시는지. 고소 들어간다니 찔리는 게 있겠죠.
13:49
22.08.22.
profile image
볼드모트
저 역시 이런 일이 있으면 꼭 오바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따로 참여는 안했습니다만 분명히 사실로 드러난 부분도 있는데 입장문이 이거라면 실망입니다.
트위터야 원래 선 넘는 곳이구요. 그것과는 별개로 익무 자체만으로도 그동안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13:52
22.08.22.

다중아이디 사용자에대한 제재는 필요할듯싶습니다.
그로인한방법이 본인인증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절실히 느껴집니다.(  다른방법이잇을수도 잇으나 딱히 생각나지는 않네요.)
운영진측에서도 다중아이디 회원들로인한 피로감도 상당하실텐데 대안은 없으신가요?

13:45
22.08.22.
profile image
컴포트관대장
가입 막기 전 휴대전화 인증 계획으로 회원 인증할 예정이란 공지가 있었어요.
13:53
22.08.22.
이글은 golgo 님이 작성하신건가요?

그렇다면 굳이 golgo님의 아이디가 아닌 다른 아이디로 공지작성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중아이디는 금지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또한 운영진은 예외인건가요?
13:49
22.08.22.
profile image
한 사이트의 유저로서 이런 사단이 일어난 마당에 확실히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이걸 공격으로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지금 익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도 있으니까요.
13:56
22.08.22.
profile image
Realife
입장문 하단에 보시다시피
"익스트림무비 운영진 일동"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13:58
22.08.22.
profile image
EPICA
위에도 누군가 언급했지만 운영진은 다중 아이디(정확히는 이중 아이디)를 가지는게 합당합니다.
개인 아이디로 운영진 게시물과 개인 게시물을 함께 작성하면 정체성의 혼란이 오거든요.
따라서 익스트림무비 아이디로 게시된 글의 작성자가 누구인지를 궁금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봐요.
내용의 정합성, 타당성을 따져야지요.
추후 개편시에는 운영진도 제각각 운영진 업무에 맞는 아이디를 가지고 공적인 액션은 해당 아이디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14:14
22.08.22.
profile image
10년 넘게 봐온 익무를 믿습니다. 조금이라도 의혹이 있다면 반드시 밝히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14:40
22.08.22.
profile image
입장문을 읽고 나니 기다리던 회원분들을 떠나보내면서 힘겨웠던 제 마음이 말끔하게 정리되면서 마음을 굳히게 되는군요.
더이상 기다림은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자료를 백업하고 정리하고 떠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자료를 정리한 뒤에 쪽지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더는 미련두지 않겠습니다.
14:58
22.08.22.
Rest
삭제된 댓글입니다.
15:09
22.08.22.
앞으로 달라질 건 없겠군요. 지금이야 아직 망해가는 중이니 구경하러 들어온다지만 조금 지나면 그조차도 필요없을 듯 하네요.
15:09
22.08.22.
profile image
계속 남아계신 회원들도 계속 그래도 남은 애정을 갖고 참고 기다리셨을텐데.. 실망감을 주시네요ㅠㅠ
15:21
22.08.22.
이제 게시글과 댓글 싹다 정리하고 미련은 비우고 떠나야겠습니다. 모두 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15:22
22.08.22.
profile image
이미 많은 논란이 일어났는데 자료도 없이 말로만 하는 해명및 사과는 이미 너무 늦은 대응같다고 느껴지네요.. 이 입장문이 이렇게 오래걸릴만한 일인가 싶기도 하고요 결국엔 사람들의 눈에 비쳐지기에는 꼬리자르기 법률자문을 받아 어떻게든 넘어가려고 하는 느낌 밖에 안들거같아요. 이 논란이 사실인건 거짓이건 간에 수사로 넘어가지않는 이상 앞으로 법적인 문제는 없겠지만 그동안의 활동해온 회원들간의 신뢰는 무너진거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더 운영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입장문이 와닿지않는거는 어쩔수없네요
15:35
22.08.22.
profile image

다른분들 이야기보다도 제가 아쉬웠던것만 말씀드리면
시사회 일방적 취소 통보는 좀 그랬어요.. 어떤 이유인지라도 말씀해주셨으면 좋았는데, 회원분들을 납득시키지 못한거 같습니다. 소통하는 커뮤니티인데 할 말만 하시고, 통보만 하시는게 좀.. 그리고 그 이후 시사회와 이벤트들이 싹 사라졌는데 분명 신청자분들, 응모자분들이 계신데 역시나 아무 말씀없으셨고....

 

제 댓글 보시면 지금이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16:38
22.08.22.

입장문을 기다려왔지만 이건 아닌것 같아요. 1번은 다크맨님이 익스트림 무비를 대표하는 얼굴처럼 온갖 합성 짤로 숭배를하고 본인도 즐기시더니 이제와서 익무와 관련이 없다고 여기는 건 좀 이상하게 보입니다. 1번을 제외한 다른 이슈는 정확히 확인할 길은 없지만 그냥 겁박하는 논조라 더욱 믿음이 안가네요.

16:41
22.08.22.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입장문에 대한 반응은 전반적으로 다르지 않군요.

16:54
22.08.22.

이렇게 역하고 짜증나게 만드는 입장문은 처음보네요ㅎ.ㅎ

17:07
22.08.22.
profile image
빨리 정상화되어 예전의 활기가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댓글들.... 아쉬움의 의견을 내는 분들이야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
멀리 나가신 몇몇은 미래가 아련하게 보이네요 '법적조치'란 단어의 무게
곧 느끼게 되실 듯.....
17:23
22.08.22.
어차피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이 된 것 같은데, 종지부를 찍는 고소엔딩 이네요.
저는 이만 탈퇴합니다 :)
17:26
22.08.22.
사과문이 나와야 할 판에 입장문이 나왔는데, 그 내용이 가히 걸작이군요. 불타오르는 민심에 휘발유 뿐만 아니라 TNT까지 제공할 작정입니까?
늦게나마 수습하려는 의지라도 갖고있는줄 알았는데 이래서는 그나마 호의를 갖고 남아있으려던 회원들마저도 등을 돌려버리겠네요.
17:31
22.08.22.
profile image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1번 운영자 중 한 분의 오래전 개인적으로 올린 글은 익스트림무비와 관련이 없다는 것
이건 아니지요.
다크맨님 사건 터지기전까지는 익스트림무비의 얼굴이자 운영진 대표로 보이게 활동했고 문제의 글들이 여기 게시판에 그대로 공개되어 있었는데 관련이 없다니.
그런 게시판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그런 글들이 있었다는것도 놀랍고 이런식의 대응은 더욱 아닙니다.
다크맨님이 올렸던 사라진 사과문으로 끝날게 아니고 방관해온 다른 운영진분들에게도 책임이 있으니 선 가를게아니고
과거의 행동을 다시한번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해야 정상입니다.
18:05
22.08.22.
오랜 시간 기다렸는데 결국 내가 본 운영진 입장문이 이것이라니 안타깝네요 이 지경에 이른 익무를 그래도 들어와 보고 기다린 사람들은 일말의 기대와 애정을 갖고 기다렸을텐데 착잡합니다
18:56
22.08.22.
profile image

사과문이 아니라 앞으로 함부로 떠들고 다니면 법적조치 하겠다는 경고의 느낌이 훨씬 강하게 드네요.. 그렇다고 다른 해명도 전혀 시원하지 않고..안타깝습니다. 팬데믹 기간의 영향인지 모르지만 가입했을 때와 비교해 너무 많은 것이 달라진 익무가 아닌가 싶네요.

19:14
22.08.22.
네 확인했습니다! 탈퇴하겠습니다! 어차피 0레벨은 회원 취급도 안했지만
20:21
22.08.22.
이럴거면 사과문을 쓰지 마시지. 오히려 악수네요
14:12
22.08.23.
profile image
개인적으론 일렬의 사태가 조금은 과민반응 ,

과열이라 생각했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이 입장문은 조금 아쉽네요ㅜㅜ

운영진 분들도 억울한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잘못된 부분도 분명 있었거든요

일단은 여론을 생각해 좀더 나이스하게 표현하셨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17:44
22.08.23.
저도 이만 탈퇴하렵니다.
기존 운영진들이 물러나야(혹은 익무를 내려놔야) 정싱화가 될거 같은데.
무슨 욕심이 그리 많아서 ㅎㅎ
내가 좋아하던 익무가 그들만의 리그였네요.
얼른 대체 사이트 하나 만들어주세요.
대체 사이드 없어서 운영진이 제대로 된 사과 안합니다.
21:43
22.08.23.
그래도 혹시나 하고 탈퇴 안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개 쓰레기 같은 입장문 보고 탈퇴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굴 다 ㅄ으로 아나 구역질이 절로 올라오네요
08:54
22.08.24.
profile image
비상선언이 일종의 폭탄이 된거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한 사과가 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익무에 대한 비방을 법적 조치 하는 것에 대한 강조 보다는요...

진짜 선 넘는 사람들은 굳이 입장문에 안 밝히고 따로 조용히 처리하는게 좋지 않앗을까 합니다.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익무였는데 아쉽습니다.
21:46
22.08.25.
조망간 저도 탈퇴하겠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이 그렇게 어렵나요? 여긴 그래도 깨끗한 커뮤니티인줄 알았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02:43
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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