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코돌비 E,F,G,H,I,J,K 열 감상 느낌

오늘 오전 1차 코돌비로 18차 찍었습니다.
4차 J11도 잡아놨는데 비소식과 헌트 무인으로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취소 했네요
ps.d열을 e열로 착각해서 자리 앉았다가
나중에 오신분들 계셔서 당황+죄송 사과인사 드렸네요.
어쩐지 저번주F열 봤는데 1열 차이로 아맥보는 느낌이길레 속으로 뭐지? 하고 있었네요ㅋㅋㅋ
일단 흔히 코돌비 하면 뒤로 갈수록 사운드가 좋다고 하는데 이건 케바케인듯 합니다.
앞열로 갈수록 스크린 뒤의 스피커와 가까워져서 폭발적인 저음은 더 강해지고 뒤로 갈수록 더 세밀해지는데 이건 취향차이로
선택해도 될거 같습니다.
E열
앞자리 마지노선으로 e열까지가 뒤로 머리기대지 않고 볼수있는 한계입니다.
영상보면 안구 운동시 좋은자리
사운드는 화면에서 터지는 소리가 제일강합니다.
오늘 엔진음이나 플레어 터질때 귀가 간지러워서 몇번 긁었네요.
디테일은 조금 부족하지만 의자진동이 커버
F열
E열보다 뒤라 안구운동은 거의 안해도 되고 사운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첫관람시 나쁘지 않지만 자막과 영상을 한번에 인식하기엔 약간 애매함 화면위주시 추천
G열
첫관람시 추천 화면 크기 및 사운드 전부 균형 5:5 남자 기준으로 시선 일치
H열
많은 분들이 명당으로 뽑는 자리
위치상 정중앙이라 돌비 사운드에 최적화, 영상도 한눈에 들어옴
단 여기부터 시선이 아래를 향하는지라
단차로 인한 앞자리 관객키에 영향받기 시작합니다.
저번에 앞자리 모자쓴 남자 앉았는데 중간에 모자챙이 화면을 가리는 상황을 몇번 당했네요.
모자도 관크를 일으킨다는건 처음 겪음
I열
영상으로 이점은 멀어져서 화질이 깨끗해보임 대신 이건 화면 크기랑 반비례..
사운드 좋음
J,K열
이정도까지 뒤로오면 스크린과 사운드 돌비 라고 느낄수 있는 최종 마지노선 같습니다.
뒷자리 좋아하실때 돌비의 한계선?
E열 보고 장례식때 전투기 배웅장면에서 매버릭 부동자세 제대로 봤네요.
그전엔 모자만 겨우 보여서 저건가 싶었는데 오늘 제대로 확인.
그리고 단차는 F열 부터 앞으로 잡으시면 앞자리 관객이 농구선수 아닌이상
문제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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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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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친자에게는
F14, F22으로 봐야하는걸까요^^


게다가, 어차피 N차 하시는 경우에는 자막과 화면 밸런스로 중요치 않으니, 더 E,F,G열 강추드리구요.

전 F,G가 딱 좋았어요 H부터는 좀 내려보게 되더라구요
G열은 뷰는 좋으나 애트모스 사운드 입체감이 확실히 떨어지는 느낌이어서 H,i를 선호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단차는 조금 아쉽습니다 ㅜㅜ


예매할 때 즐겨찾기 해놓고 참고하고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