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YEH!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이런 영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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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익무시사 즐겁게 즐기고 왔습니다.
저는 사실 놉이 아이맥스 비율이 있는 영화인 줄도 모르고 봐서
결정적 순간마다 펼쳐지는 풀아맥 화면에 넋을 놓고 봤네요.
분량도 꽤 되기 때문에 필 아맥 관람작이예요! 후반부는 정말 아맥에서 보면 황홀할 정도입니다.
각설하고 이 영화는 정말 제 취향의 영화였어요.
조던필 감독 영화들이 하나 같이 신선한 발상에 매력적 캐릭터들로 가득해 저의 취향 저격이긴 한데
이 영화는 정말로 예상치 못한 전개로 취향작에 다시금 등극하게 된 작품이예요.
저는 영화를 보면서 앞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는 그런 류의 작품을 좋아하는데
놉은 정말 딱 그런 영화였어요. 그리고 다 보고 나서도 남에게 줄거리를 압축해 이야기 하기 참 힘든 영화이기도 하죠 ㅎㅎ
그래서 보는 내내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거지? 싶은 그런 영화죠. 예~!
솔직히 영화 다 보고 나면 쫄거 하나 없는 영화인데(??)
보는 내내 정체를 알 수 없어 계속 쫄면서 보게 되는 그런 거 있죠?
놉이 딱 그런 영화입니다.
중간 중간 연결 안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건 조던필 감독의 실수이거나 그가 풀어 놓은 또 하나의 실마리 이거나 하겠지요.
저는 그냥 휙휙 넘기며 봤어요. 그걸 제가 이해한다고 뭐가 더 달라지겠어요? ㅎㅎ
다른 분이 잘 풀어주시겠죠.
여튼 오늘 놉 시사는 드레스 코드 맞추는 이벤트 부터 아이맥스 풀화면으로 즐기고 포스터 2장까지 받아 챙긴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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