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간략후기-이 영화 자체가 미지의 존재다.

영화 진짜 보기 전에도 이게 무슨 내용일까...했는데

보고나서도 내가 뭘 본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43비율의 아이맥스 비율이 나올 때의 시퀀스들이

압도적이었고 사운드가 보는내내 가슴 떨리게 하네요..

첫 풀아맥 비율이 나왔을 때의 씬은 너무 압도적이어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N차를 해야 더욱 와닿을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시작 전 조던 필 감독의 깜짝인사와 함께

박수 치며 환호하는 익무분들을 보는데 신기했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시사회는 처음인데 익무분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진짜 뜨겁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ㅎㅎ

평점:3.5/5

한 줄 평:미지의 존재에게 다가간다는 것은 자신 또한

그 안으로 빨려들어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