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당혹스러운 영화네요.
보르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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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전반부, 밋밋한 중반부, 망가진 후반부 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기로는 송강호, 김남길, 김소진 배우가 눈에 띄었고 임시완 배우의 연기도 특기할 정도로 좋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야기의 측면서 중후반부는 자충수만 남발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길게 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상업장르영화에 대해서 (안 좋은 쪽으로) 할 얘기가 많은 영화도 드물 거에요.
외계+인이 아쉬운 점이 있을 지언정 신명나는 활극이였고 한산은 간결하게 선택한 오락영화였다면 이 작품은 엉성하게 잘못된 불쾌감을 전하고 있는 장르물이라는 점서 같이 엮이는 한국 텐트풀 영화들 중서 최악입니다.
말끔하고 시원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는 영화라는 점서 안타까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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