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이게 최선일까요?ㅠ (불호후기/스포)

카터...

1.  뭔가 보는내내 산만하고 어지럽습니다.

굳이 원테이크로 영화를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중간중간 뭔가 어색하고 뚝뚝 끊기는 느낌...

2. CG가 엉성해서 중간중간 너무나도 티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오히려 CG가 미완성된듯한 장면도 종종 보이구요...

3. 모든 배우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연기력... 최선인가요? 초반에 목욕탕 장면부터 조연분들이랑 카터랑 액션합도 안맞고 내가 달라들테니 넌 날 썰어(?)같은 티가 많이 납니다. 북한사투리도 뭔가 어색하고 조연분들 연기력이 흐음...ㅠ

4. 음악도 이게 최선인가요? 굳이 국악...  뭔가 귀신나올때 쓸법한 국악이 영화의 흐름을 방해하는 느낌입니다.

5. 그래도 카터 역할의 주원 배우님이 고생했다는건 훤히 보이네요... 액션도 잘 소화해내시고 몸도 멋지게 잘만드셨더라구요. 최근본 비상선언에서 수민이가 하나로 나오니 반가웠습니다...

10점만점에... 4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