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일본서 개봉 첫 주말 1억 원 수입

지난 주말 <랑종>이 일본서 소규모로 개봉했는데, 기사가 나올 정도로 꽤 흥행했나봐요.

https://news.yahoo.co.jp/articles/5d1d36fa86119978fd9f8e019f207226c45347b9

<추격자>(2008), <곡성>(2016) 등의 한국의 귀재 나홍진이 원안, 제작한 R18+ 호러 <랑종>이, 7월 30일~31일 흥행통신사 발표 *미니 시어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씨네마트 신주쿠에서의 사흘간 성적은 관객 동원 1,101명, 흥행 수입 1,70만1,340엔. (일본) 전국 30관에서의 누계는 동원 6,975명, 흥행 수입 1,041만820엔(약 1억 원)의 히트 스타트를 끊었다.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과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가 일본을 방문, 7월 29일 시네마트 신주쿠, 7월 30일 시네마트 신사이바시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20~30대 호러팬 남녀 관객을 중심으로 매진을 기록. 상영 후 사인 이벤트에선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성황을 보였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무대인사 회차 외에도 신주쿠, 신사이바시, 이케부쿠로, 키치조지 등에서 매진 회차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