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잔스 - <토르: 러브 앤 썬더> 리뷰
총점 - 술먹으면서 보면 재밌는 영화
1. 비주얼과 액션은 진짜 좋고 끝내준다. 나탈리 포트만의 레이디 토르는 정말 끝내준다.
2. 영화가 좋았던 점이 뭐였냐면 토르와 레이디 토르간의 관계도 좋았던 점이다. 고르도 정말 좋았다. 고르와 볼드모트가 닮았다는 밈은 좀 비슷하다고 느꼈지만 마블이 <모탈 컴뱃>의 콴치랑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듯 하다.
3. 몇몇 고르 장면에서 코미디 장면을 안쓴게 보이는데 영화가 진지하게 잘 접근한듯 하다.
4. 영화가 코미디에 집중하는건 문제없다. 다만 영화의 큰 가장 문제점이라면 유머에 너무 집착해서 영화가 패러디 영화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좋지 않다는 것이다.
5. 개그가 멍청하지만 웃기다라는 느낌보다는 웃긴데 멍청하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사우스 파크>의 테렌스와 필립이 이 영화의 바이프로스트에 내려와서 뮤지컬을 한다면 웃고 멍청나게 느껴질것이다. 이 영화에서 느껴진 것들이다.
6. 토르, 묠니르, 스톰브레이커간의 영화 삼각관계가 이 영화에서 그려지는데 이상했다.
7. 캐릭터들간의 스케치 코미디 패러디가 그려지는데 좀 무게감 있게 그려지지도 못했고 토르가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인것 같았다.
8. 총평하자면 MCU 패러디처럼 느껴졌고 충족시키는 장면이 없었다고 본다. 사운드트랙은 정말 죽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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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밌게 보긴 했지만 어느 정도는 공감가긴하네요. 왜냐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본인이 만든 3편을 유머를 그대로 패러디한 부분이 많았기때문에..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개취로 6번이 킬링파트 중 하나이긴 했습니다. ㅋㅋ
???: YEAH NOW IT'S A PARTY~~~~ 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