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결심 박찬욱 답지 않다는 지인의 평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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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아이맥스로 보려다 자리 하나도 없고
스크린엑스는 뭔지 모르며 낯설고
꼭 둘이 붙은 연석 고집이라
주말 현장예매로 표가 남아도는 헤어질 결심을 보았답니다 ;ㅁ;
"요새 탑건 외에는 볼 영화가 없냐?"는 지인의 질문에
제가 신작 여럿 (쥬라기 월드3, 버즈 라이트이어 등등) 개봉했는데 망한게 많다고 말했습니다 ㅜㅜ 지인은 괴수물, 공포영화, 애니메이션 안봅니다.
저와 다르게 졸렸다면서
"박찬욱 영화치곤 자극적이지 않다 "
"반전이 없다"
지인은 평소 흥행작만 귀신같이 골라내는데, 박찬욱 감독 특유의 냄새가 없다, 화면은 예쁘다고 평.
그래도 저번과 다르게 알아서 필름마크도 받아주었네요 ㅋㅋ 한국영화에도 특전이 있다는 걸 무척 생소해해서, 범죄도시2 포스터 안받은..
대중이 박찬욱 감독에게 원한 것은 작품성 + 자극적인 오락성인가 싶습니다 ㅜㅡㅜ 제겐 2022년 최고 걸작인데요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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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와균형 -
어블 -
엄마손 -
wity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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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54
22.07.03.
붱웡
저도 올드보이는 너무 버겁고 헤결이 정말 세련되고 독특한 멜로스릴러라 좋은데 흥행 안타까워요
19:55
22.07.03.
2등
Jang1111
삭제된 댓글입니다.
19:56
22.07.03.
Jang1111
개봉이 가을이거나 깐 영화제 수상 직후였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19:57
22.07.03.
3등 저도 자극적이지 않은 박찬욱 영화여서 좋더라고요ㅋ
박쥐는 정말 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그리고 멜로, 사랑 이야기라도 해도 불륜 내용이어서.. 입소문이 덜 나는 거 같기도 해요
박쥐는 정말 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그리고 멜로, 사랑 이야기라도 해도 불륜 내용이어서.. 입소문이 덜 나는 거 같기도 해요
20:22
22.07.03.
션샤인데이
불륜..그리 볼수도 있으니 그런가봐요 ㅜㅜ
20:24
22.07.03.
조화와균형
삭제된 댓글입니다.
02:16
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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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분들이 있죠ㅠㅠㅠ 전 깐느박 작품 중 최애입니다 ;-) 갠적으로 올드보이 이런 건 보기 힘들었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