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썸머 필름을 타고> 후기 :)
시오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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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필름을 타고를 보고 왔어요.
일본의 여름과 청춘 감성이 듬뿍 담겨있어요.
영화에 대한 열정과 청춘들만이 할 수 있는 고민과 도전이 예쁘고 사랑스러웠어요.
게다가 여름에 여름 영화라니 딱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일본 감수성이 짙은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았는지 후반부는 조금 과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앞에서 느낀 매력까지 반감될 정도...? ㅠㅠ
개인적으로 킥보드 캐릭터가 참 좋았는데 서사가 좀 더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네요.
그래도 즐거운 밤 보냈다고 생각해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반부가 아쉽다는 평이 좀 보이네요 :-) 영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