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엑 반응 시원찮은거 보고 드는 생각

현재 국내 스엑중에 최고인것으로 추정되는 영스엑도 명당이 한정되있고 역시나 아맥, 포디에 못미친다는 후기를 보고... 

개인적으로 스엑은 날고 기어봤자 아맥, 포디, 돌비 미만잡이라 생각합니다. 스엑 볼 돈으로 더 보태서 다른 특별관 가거나 좀 아껴서 일반관 가는게 훨씬 좋은거 같아요.

게다가 굿즈의 영향이 그리 크진 않지만 이번 탑건 스엑 포스터가 후가공 평가가 아주 좋던데 결국 소진된 지점은 손에 꼽을 정도로 작았죠. (대구월성 스엑은 개봉일에 50석 정도밖에 안나갔던걸로 기억해요.)

과장 좀 보태서 리뉴얼에 투자한거 x망했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래도 스엑 굿즈만 따로 꾸준히 내고 영스엑에서 시사회 등 이것저것 하는거 보면 씨집은 스엑을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어보여요.

결론을 말하자면 씨집은 어차피 망한 스엑관에 쓸데없는 투자를 계속하고 파멸적인 손해를 본 뒤, 나중에 또 경영난 타령하면서 가격 인상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