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속보(?) 6월 3일 날 CGV 인천에서 있었던 일...
주현장
1917 5 6
6월 3일 날 오랜만에 본가인 인천에 올라와서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을 관람하려고 인천 CGV에 갔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게 정말 정말 오랜만이라 설레는 맘으로 14관 앞에서 입장 기다리던 중에 갑자기 13관에서 어떤 아저씨께서 나오셔서 직원분을 찾으시면서 언성을 높여 뭐라 뭐라 하시더라고요,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영화 상영 중에 영사기가 꺼져서 난리가 났더군요... 그 말 들은 직원분은 옆에 계시던 점장(?)으로 보이는 분께 바로 보고하고... 참... 직접 겪은 일은 아니지만, 상황을 눈앞에서 목격하니 이게 무슨 일인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혹시 익무 회원님들 중에 현장에 직접 계셨거나, 이런 일을 겪어보신 분이 계신가요?
추천인 5
댓글 6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아이고... 극장 크리...
15:39
22.06.07.
2등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관람권 한장 받아서 왔었네요^^;;
15:41
22.06.07.
리지아
현장에 계셨나요?
15:42
22.06.07.
주현장
현장에 있었던 건 아니고, 저도 겪어봤던 일이에요 ㅜㅜ
15:44
22.06.07.
3등
시간내서 갔다가 저러면 너무 짜증날것같아요....ㅜㅜ
15:42
22.06.07.
미소지기 근무할 때가 기억나는데....다양한 문제로 영사 사고가 나는데..제가 겪은 일은 여름에..건물 공조 시스템 문제로 에어컨 가동이 잘 안 되던..주말 저녁이였는데....극장은 영사기를 종일 돌리다보니 그 안에 시원한 바람이 가야하는데 그게 안 되서..영사기가..터지기 직전까지 가고..결국 전관 상영 중단을 하고..약 600명의 관객 티켓을 환불하고..영화 보시려고 팝콘 사셔서 그거 다 환불하고..전 그 때 매점에서 환불하는데..들을 수 있는 욕을 다 들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웠답니당..!
15:43
22.06.0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