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를 보다가 깨달은 일
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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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 보러갔다가 제 앞좌석에 앉은 키가 큰 사람이 앉은 것을 봤어요.
대부분의 관객들이 정수리가 보이는 정도라면 그 사람은 어깨까지 보일 정도로 앉은 키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월등히 컸어요.
다행히도 저도 앉은 키가 커서 앞사람 때문에 스크린이 가려지는 일은 없었지만 만약 앉은 키가 작은 사람이 제 자리에 앉았다면 가려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침 GV도 있었는데 앞좌석 사람이 앉은 키가 커서 GV게스트가 가려지는거에요!😂
게스트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편이어서 굳이 얼굴이 안보여도 크게 신경은 안쓰는데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그렇지는 않더군요.
앉은 키가 큰 편이어서 영화 상영 중에만 뒷사람의 시야를 신경썼었고 GV때는 정자세로 보곤했었는데 오늘의 경험을 통해서 GV때도 신경은 써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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