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닥터 스트레인지 2 간단 후기 - 익무는 오늘도 훈훈!

오늘 무려 한달만에 영화를 보러 코메박을 찾았어요.

바로 전 영화는 루이스웨인이었는데 오늘은 닥스2ㅋㅋㅋㅋㅋㅋㅋ(베니♥︎)

닥스2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전체적으로 다크한 분위기도 맘에 들었고 걱정했던 호러적인 부분도 견딜만했습니다ㅋㅋ

눈이 즐거운 영상미도 액션씬도 좋았고요.

요모조모로 잘 사용한 사운드에도 움찔 움찔...!

중간중간 피식거리기도 하다가 마지막에는 눈물 주르륵... 완다에서 한번 닥터에서 또 한번...

훌쩍이다 쿠키에서 웃음 터지고 즐겁게 나왔습니다ㅋㅋㅋㅋ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깊게 가슴에 남진 않을지언정 오락영화로 아주 손색없는 영화였어요👍

저는 거리두기, 취식금지 해제 이후 첫 관람이었는데 오랜만에 꽉 찬 영화관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이럴다할 큰 관크가 없었어서 그랬는진 몰라도

옆 학생의 얌전히 팝콘 먹는 소리도, 다함께 웃으며 일어나는 분위기도 꽤나 반가웠습니다ㅎ

2회차엔 같이 갈 사람과 함께 콤보를 사먹는 것도 생각 중이에요ㅎㅎ 🍿🥤🥤

오늘 익무님과 루이스웨인 포스터를 교환하고 커피 선물도 받고...

줄서있다가 소진되어 못받은 돌비 포스터도 익무님께 나눔 받았어요ㅜㅜ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 익무인의 따수움도 느껴서 더 좋았던 하루!

영화는 조만간 용아맥으로 2회차 가야겠습니다.

좀 잔인하고 징그럽고 그론것 땜에 3D는 잡았다가 놔줬어요 ㅋㅋㅋ

보다보니 거대화면도 궁금해지더라구요.

모두 닥스2와 함께 즐거운 연휴의 시작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