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버진> 3/8 시사회 노스포 후기
빙구
505 5 2
익무 은혜덕에 개봉 전 미리 감상한 <어거스트 버진> 시사회가 3/8일에 진행됐는데요.
우연인지 엠앤엠에서 의도하신건지는 모르겠으나 3/8일이 여성의 날이더라구요!
여자주인공의 고민과 일상, 사랑 등을 주체적으로 선택해 나간다는 면에서 여성의 날 보기에 참 좋았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에릭 로메르, 홍상수,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님들의 영화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영화 배경인 스페인 마드리드도 축구도 볼겸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네요!
간혹 의아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개봉 시점에 평론가님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고픕니다!
축구 얘기도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