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힘의 반지' - 육체가 있는 '사우론'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7. 당신들이 창작한 것들 외에 톨킨이 직접 쓴 제 2시대의 서사가 드라마의 중심에 있을까?
- 우리가 아마존에게 요구했던 것은, 제 2시대에 관해 총 4-5개의 서사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반지의 제조"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이 첫 오리진 스토리의 중심에는 켈레브림보르(찰스 에드워즈)와 엘론드(로버트 아라마요)가 있다. 엘론드는 그의 오랜 친구인 두린 4세를 비롯해 난쟁이들과 요정 간의 손상된 관계를 복구하려 애쓰고 있다. J.D. 페인에 따르면, "영화 속 제 3시대의 엘론드는 인간들에 꽤 회의적인 시선을 지니고 있는데, 인간의 약점들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서 가운데땅의 제 3시대는 포스트아포칼립스에 가깝고, 요정들은 한 발을 뺀 상태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엘론드가 희망에 찬 인물에서 점차 좀 더 염세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엘론드가 요정의 수도 린돈에서 전도유망한 젊은 리더로서 전성기 시절 놀도르의 정치판 속에 있는 모습도 나올 것이다. 황금 낙엽들과 바위 절벽 해안들로 이루어진 린돈은 피터 잭슨의 영화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뉴질랜드의 해안가들을 보여줄 기회였다.
- 우리가 제시한 아젠다에서 두 번째로 큰 이야기는 "육체를 지닌 시절 사우론의 부상(rise)"이다. 아직 누가 (흔히 안나타르로 알려진) 암흑 군주의 젊고 매혹적인 모습을 연기하는지는 기밀이다. 그는 어딘가에 숨어있을 수도 있고 아직 오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그를 찾아내려 노력하던 갈라드리엘은 우선 가장 먼저 할브란드(찰리 비커스)라는 인간 남자를 만나게 된다.
기사원문 :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22/02/10-burning-questions-about-amazons-the-rings-of-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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