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하루에 4편을 관람했는데 아주 뿌듯하네요 ㅎㅎ
오늘은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하루에 4편을 관람해봤는데
굉장히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ㅎㅎ
아침에 너무 일어나기 싫어서 해리포터는 포스터만 받을까
한 200번정도 고민한것같은데 그래도 관람하길
잘한것같아요
해리포터는 그냥 항상 볼때마다 두근두근한 그런게 있지않나요 ㅎㅎ
그리고 덩케르크는 그냥 보지말고 특별관쿠폰이나 아낄까
했는데 익무분들이 덩케르크를 엄청 극찬을 하셔서 한번 봐보긴해야겠다 했는데
와 이건 정말 정말 제 인생영화, 제 인생전쟁영화
진짜 이거 용산 아이맥스에서 안봤으면 어쩔뻔했을까
화면안으로 빨려들어가는줄 알았어요
전투기나올때가슴이 막 두근두근하고
총 쏠때 무슨 옆에서 실제로 총쏘는줄 알았어요
그냥 모든 장면이 다 좋고 몰입감이 장난아니고
영화를 어떻게 이렇게 잘만드셨는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진짜 짱
아침에 귀찮아서 안볼려고 했던 제 머리통을 후려갈겨야할정도로 너무너무 좋아서 영화끝나고 여운이 남아서
엄청 흥분했는데
겉으로는 평온한척하느라 굉장히 힘들었어요 ㅋㅋㅋ
355는 시작시간이 덩케르크 끝나는 시간이랑 비슷했는데 용산에서 퇴장안하고 바로 다른관으로 들어가본건 처음이어서 신기했어요 ㅎㅎ
영화도 저는 액션씬도 화려하고 무엇보다
총쏘는데 주춤하는게 없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중국느낌이 마지막에 많이 몰려있긴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자체는 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영화 나일강의 죽음은....
저도 정말 정신차리고 보려고 했는데 아침에 너무 일찍일어나기도 했고 나일강의 졸음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는....
오리엔트 특급살인 굉장히 재밌게 봐서 이것도 재밌게 볼줄알고 기대했는데 중반까지 정신이 조금 오락가락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정신잘차리고 보긴했습니다 ㅋㅋ
아무튼 덩케르크 짱!
덩케르크는 아이맥스 취켓팅 만약에 성공하면
한번더 볼 예정입니다 ㅎㅎ
나중에 또 열어주면 그때도 또 볼꺼구요
그냥 분기별로 열어주세요 제가 그냥 분기별로 보러가겠습니다.
고니고니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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