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이 위대한 영화인의 기일이군요
버스터 키튼 Buster Keaton
(1895.10.4~1966. 2.1)
'위대한 무표정(The Great Stone Face)'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배우와 감독을 논할 때 늘 빠짐없이 거론되는 인물, '시각적' 코미디의 천재, 스턴트 액션의 선구자.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보고도 못 믿을 스턴트 액션을 맨몸으로 소화했던 초인. 불가능을 가능케한 버스터 키튼의 '마법'은 언제 봐도 경이롭네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렸던 이분의 특별전 제목이 '퍼스트 액션 히어로' 였죠. 영화사의 진정한 첫 번째 액션 영웅) 입이 떡 벌어지는 놀라운 아크로바틱 액션도,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로 별일 아니라는 듯 수행하는 그의 '초연한 낭만'은 지금으로서도 매우 현대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추천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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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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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ㅋㅋㅋ 경이롭습니다😃
2등 이분 장면보고 자연사하셨길 바라는 마음에 생몰년도 찾아봤었던...
특별전 해줬음 좋겠네요. 극장에서 보면 엄청 소름돋을거 같아요.
고양이처럼 유연한 몸을 타고 나셔서 어릴 때 높은데서 떨어져도 멀쩡하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극장에서 보면 왠지 눈물이 핑 돌 것 같기도 하네요. 키튼 특별전 간절히 바랍니다🙏
3등 맞아요 ㅋㅋ 놀랄 노자입니다 😱
개인적으로 배우는 약간 제임스 맥어보이가 조금은 닮은 것 같고 웨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하시면 저 사진속 느낌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맥어보이가 출연하고 앤더슨이 연출한 키튼 전기 영화 보고 싶네요😃
제가 알았을땐 이미 늦어버려서...지금은 프리미엄이 엄청 붙어서 ㅎㄷㄷ 하죠
헉 지금 가격이 어마어마한가 보군요🥶
말그대로 온몸을 내던지는 연기가 봐도 봐도 경이로워요😂
저 당시엔 스턴트나 그런건 없었겠져? ㅎㄷㄷ하네요
네 저 곡예에 가까운 위험한 액션을 직접 다 했습니다🙂
다시봐도 후덜덜 하네요 ㄷㄷ
저 아이디어도 놀랍고 저걸 실행하는 용기와 능력도 놀라워요 ㄷㄷ
정말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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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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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엇들(단수 아니고 복수..)’을 본거죠?
Disney1205 is gone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