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블루레이 발매되면 꼭 구매하고 싶네요
테리어
1880 15 13
오늘이 거진 상영 마지막 ㅜㅜ
돌비는 다행히 이번 연휴까지 상영하는 것 같지만
MX는 이주만에 종영같아서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이로써 6회차 웨사스 관람 ㅎㅎ
보면 볼수록 정말 수작입니다. 특히나 아메리카와 제트송 등등은 안무 촬영 연기 다 흡족스럽습니다. 스필버그 감독의 평생 숙원의 프로젝트인 첫 뮤지컬이 이렇게 뭍힐 작품이 아닌데요 ㅜㅜ 흥행이 원래 우리나라가 뮤지컬 영화이 힘들었지만, 호평 일색인 북미서도 손익분기점 한참 못미칠 듯하군요. 1961년 원작 영화가 워낙 고전 명작으로 수십년간 칭송받았기에, 그동안 고정관념을 깨긴 무척 어렵지만요.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없지만 디즈니플러스서 스트리밍 말고 물리적 매체로 간직하고 싶네요.
학생때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LP를 틀 음향 기기가 전혀 없어도 벼룩시장서 구매했는데, 블루레이도 당분간은 그렇겠지요 ㅎㅎ
고구려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이야기도 있어서, K유교인 관점으론 원수와 첫눈에 반한 사랑이 와닿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이해가 잘 안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중들 사이서도 재평가될꺼라 믿어요.
추천인 1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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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08
22.01.25.
론론듄듄
요즘 시대에 안맞다는 의견이 일면 이해는 가지만 원래 세익스피어를 현대로 옮긴 것이니 아무래도 힘든 산이긴 합니다. 바즈 루어만의 파격의 로미오와 줄리엣도 전성기 미모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임에도 당시 호불호 컷었으니까요.
21:11
22.01.25.
2등
특히 사운드는 아직까지도 OTT가 DVD나 블루레이보다 못하단 얘기 나오죠.
21:09
22.01.25.
golgo
그렇군요 20세기 폭스 제작이라도 디즈니가 음향 신경써서 블루레이 발매해줬으면 좋겠어요
21:13
22.01.25.
3등
메리 포핀스 리턴즈도 묻혀갔었어요…
뮤지컬 영화 볼모지인 듯…
근데 또 씽2게더보면 그런 영화 싫어하시지들 않는데에…
뮤지컬 영화 볼모지인 듯…
근데 또 씽2게더보면 그런 영화 싫어하시지들 않는데에…
21:09
22.01.25.
쥬쥬짱
메리 포핀스는 해외 흥행 성공했지만, 메리 포핀스는 우라나라선 아이들이 보는 영화란 고정관념이 작용한 듯해요. 아무래도 라라랜드같이 21세기 배경이 더 와닿나봐요.
21:15
22.01.25.
잘 만들어졌는데 너무 묻혀져서 아쉽더군요
21:19
22.01.25.
MovieLover
코로나가 아니라면...안셀 엘고트 스캔들 아니라면 이렇게 흥행 참패일까 아쉬워요 ㅜㅜ
21:21
22.01.25.
전 지루하고 몰입이 공존했는데 꾀 나쁘지 않게 본 작품이였어요 ㅎㅎ 우리나라에서 불호평이 많아서 많이 아쉽긴 하네요
21:42
22.01.25.
디즈니라 4K 스틸북 출시 안될거 같아서 구매 보류할지 모르겠네요.
22:01
22.01.25.
매출액 지금 검색해봤는데 이렇게까지 적을 줄이야.. 본전은 커녕 손해겠군요. 🙁
22:48
22.01.25.
저도 꼭 사야겠다고 생각 중이에요!
(물론 플레이어는 없지만요..ㅠㅠ)
(물론 플레이어는 없지만요..ㅠㅠ)
23:00
22.01.25.
영원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1:18
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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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는 돌비 스케줄이 남았던데, 다시 볼까 고민되네요
개인적으로 댄스 파티, 아메리카에서의 연출이 너무너무 황홀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