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연작들 타율이 좋아진 니콜라스 케이지(피그)
<피그> 영화사의 보도자료입니다.
한때 망작들에서 형편없는 연기 보여줬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최근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는 내용이에요.
러브크래프트 원작 영화 <우주에서 온 색채>(2019)도 반응 좋았죠.
니콜라스 케이지의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이 담긴 <피그>가 2월 23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높은 신선도 지수와 프레시 인증 마크를 획득한 그의 최근 출연작들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피그>는 이름을 버린 남자 ‘롭’이 사라진 트러플 돼지와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마스터피스 드라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누리꾼들이 찾는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는 전문 비평가들의 평점을 집계한 토마토 지수와 일반 관객들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팝콘 지수를 공개하여 각 작품에 대한 평가를 수치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작품들은 모두 90%가 넘는 높은 신선도 지수를 달성한 것뿐만 아니라 영화의 완성도를 보장하는 프레시 마크까지 획득하며 로튼 토마토가 그의 눈부신 귀환을 예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8년 출연작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1933년 대공황 시기 범죄자들과 싸우는 흑백 캐릭터 ‘스파이더맨 누아르’ 목소리 연기를 맡은 니콜라스 케이지는 목소리만으로도 전달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호평받았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 웰메이드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어 기립 박수를 받았던 영화 <맨디> 역시 신선도 지수 90%를 기록하였으며 니콜라스 케이지는 사랑하는 이를 잃고 범인들을 직접 처단하며 복수에 나서는 주인공 ‘레드’ 역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거친 존재감을 뽐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참회록 같은 영화”라 불리며 그의 연기 인생 제2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피그> 또한 신선도 지수 97%라는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시상식 28관왕, 64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놀라운 수상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美 버라이어티 인터뷰에서 "몇 번의 흥행 실패 이후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저를 외면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어요. 실제로 <피그> 전에는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죠"라며 지금까지 모두가 궁금했지만 아무도 알 수 없었던 자신의 슬럼프 시절에 대해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살면서 '더 이상 연기하지 마'라는 생각이 뇌리에 꽂힐 때도 있었죠. 하지만 저는 믿고 있었어요. 어떤 작품에서라도 꾸준히 연기를 하고 있다면 자신의 시나리오에 제가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주는 젊은 영화인들이 절 다시 발견해줄 것이라고요. 매일 제 스스로에게 되뇌었죠"라고 말하며 슬럼프 시절에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기 활동을 이어 온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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