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러브 레터' 음악 관련 좀 놀라운 이야기...
저는 처음 알게 됐는데.... A Winter Story...
아시는 분은 아실 텐데... 이곡이 영화 제작 당시 8살 소녀가 연주한 곡이었다고 하네요.
마키노 유이.. 훗날 <아이돌 마스터> 등 애니메이션 성우로도 유명해지는 아역 탤런트였습니다.
지금은 애 엄마가 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작년에 <러브 레터> 중국 재개봉 기념으로
마키노 유이를 불러다가 곡을 다시 연주시켰다고 하네요.
기타 치는 사람은 이와이 슌지 감독입니다.
엔딩곡 Small happiness 연주 영상도 있고..
위 영상들 찍는 메이킹, 인터뷰 영상도 있네요...
울나라 <러브 레터> 팬들이 많은데.. 잘 안 알려졌는지 영상들 조회수가 형편 없어요.
한국 재개봉 기념으로 연주를 했어야지... 참...
한번씩 눌러들 주세요.^^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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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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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하얀 설경이 떠오르는 정말 좋은 곡 인것 같아요!
인생영화라서 음악도 참 좋아합니다
이야...이와이 슌지 초청해서 미사리 라이브카페에서 연주하면 인기 많겠어요.
중국에서도 재개봉했다니 우리나라에서만 인기 많은 영화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인기있나 보군요.
호기심에 찾아보니... 중국 시장이 참 크긴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거의 국민 일본영화인데도 한참 멀었네요. 이러니 헐리우드가 중국 눈치 보나봐요ㅠㅠ
중국이 역시 크긴 크군요. 영상 찍을만 한데.. 홍보를 안 한 건지.^^
아.. 중국인들은 유튜브를 못 보죠..ㅎㅎ
참고로 요런 게임입니다. 센터에 있는 캐릭터(사쿠마 마유)의 성우입니다.
성우겸 가수로 활동하시는 분이죠. 영화때의 인연으로 나중에 이와이 슌지가
이분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딱 한번 한적이 있었습니다.
본인이 만든 영화가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다니.. 감독 입장에서 뿌듯할 것 같아요. 그것도 열풍이 한 세대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요.
다른 사람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0%88%EC%9D%B4%EB%AF%B8_(%EA%B0%80%EC%88%98)
감독과 함께한 연주를 듣고 다시 들어보니 8살 때 했던 연주가 보다 투박하게 느껴지는데, 그게 더 <러브레터>라는 영화와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 들어도 그리운 기분이 드는 곡입니다.
연주로 듣는 ost 너무좋네요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는
대만 재개봉때 초청이 아닌
몰래 가서 관람하고 왔다는데
우리나라도 한번 왔으면ㅠ
8살 소녀가 연주한 곡이라는건 이 글 보고 처음 알았네요...우와!
ost 정말 좋죠ㅠ
오늘도 들으며 어린 아이의 연주가 어울려서 세션했다는 이야기가 기억나서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성우로도 활동했었네요. 국내 인기 꾸준한데 주요 배우들도 언젠가 들르려나요.
앗 이건 관련 글을 올릴려고했는데 다른 걸 올려야겠어요😅